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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19 20: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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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
  • 수평의 지붕이 이끄는 풍경의 프레임 ‘La Maison de la Baie de l’Ours’
    La Maison de la Baie de l’Ours는 지붕, 벽, 구조라는 세 가지 요소가 서로를 보완하며 유기적으로 맞물려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이다. 목구조 지붕은 집성목 보로 이루어진 격자 형태 구조로, 깊게 뻗은 캔틸레버를 통해 내부를 외부로 확장시켜 주택이 지면 위에 떠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천창을 통해 유입되는 자연광과 간접조명을 더해 빛을 자연스럽게 조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붕을 받치는 석재 벽은 주택을 대지에 단단히 고정하는 동시에 외부와의 경계를 완만하게 형성하며 공간의 흐름을 정리한다. 일부 벽은 낮은 높이로 이어져 지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주택이 주변 환경에 스며들도록 한다. 어두운 톤의 목재 구조는 침실과 기능 공간을 수용해 공용부와 적절한 거리를 두고 배치되어 보다 아늑하고 사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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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 숲 위로 떠올라 대지와 조화를 이룬 ‘Casa Flotante’
    Casa Flotante는 가파른 경사와 울창한 숲이 교차하는 지형적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 일부를 지면 아래에 배치하고, 나머지는 대지 위로 들어 올려 조망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도로와 맞닿은 진입부에서는 이러한 배치를 통해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했다. 반면 반대편에서는 건물이 숲을 향해 길게 돌출되며 소나무 숲 사이로 뻗어 나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만든다. 이러한 캔틸레버 구조는 지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숲의 훼손을 줄이는 동시에, 건축물을 풍경의 일부로 스며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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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7
  • 밀폐와 절제된 개방감으로 내외부의 조화를 이룬 ‘Casa Ailes’
    멕시코시티의 고급 주택 단지에 자리한 Casa Ailes는 내부 공간을 여섯 개의 돌출된 콘크리트 구조로 표현한 조형적 주택이다. 거리 쪽 입면은 철저히 닫아 거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반면, 내부 정원과 도시를 향해서는 과감히 열어 견고함과 가벼움이 공존하는 공간적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메인 출입구 앞에 놓인 잔잔한 연못은 기하학적인 콘크리트 외관을 비추며 주택의 정갈한 첫인상을 완성했다. 1층 진입부는 천장과 바닥을 유리로 마감해 층과 층 사이의 시각적 연결을 만들고 수직적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주택의 중심에는 중앙 파티오가 자리하며, 이를 중심으로 공용 공간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자연광과 환기가 주택 전체에 균형 있게 흐르도록 설계했다. 내부 정원을 향한 테라스 위에는 캔틸레버 구조의 거대한 콘크리트 지붕이 펼쳐져 변화무쌍한 기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외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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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7
  • 높은 층고 사이로 빛이 유유히 흘러가는 집 ‘Urban Villa Milano’
    Urban Villa Milano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밀라노 워싱턴 지구의 신축 주거 단지에 자리한 주택으로,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현관을 지나 마주하는 거실은 2층 높이로 시원하게 열린 구조로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며, 와이드한 거실 창을 통해 자연광이 밝고 따스한 공간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대형 펜던트 조명은 수직적인 공간감을 강조하는 오브제 역할을 하며, 측면의 계단은 캔틸레버 구조와 투명한 유리 난간으로 설계해 빛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시선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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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5
  • 대지의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모던 주택 Casa Branca Minimalista
    Casa Branca Minimalista는 동·남측으로 열린 대지를 통해 탁 트인 전망과 최적의 일조량을 확보한 반면, 서측으로는 인접한 건물이 있어 약 5m 높이의 옹벽에 의해 제한된 조건에서 시작된 주택이다. 이러한 환경에 대응해 동·남측으로 시야를 적극적으로 열고, 불리한 서측에는 기능적인 공간을 배치함으로써 쾌적한 실내 환경과 프라이버시, 공간의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주택의 중심에는 내부 정원을 품은 현관과 복층 공간이 자리하여 천창을 통해 부드러운 자연광을 끌어들인다. 1층은 거실과 주방, 다이닝 공간으로 이루어진 공용부가 외부 베란다와 수영장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며, 일상 속에서 외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완성했다. 반면 서측 경계에는 기존 옹벽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차고, 세탁실, 기계실 등을 두었다. 2층은 보다 사적인 영역으로 구성되어, 세 개의 침실은 동·남측 파사드를 따라 이어진 전면 유리 발코니와 맞닿아 인근 산맥을 향한 탁 트인 조망과 풍부한 채광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반대편에는 타공 금속 패널로 감싼 작은 정원을 두어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순환 공간에 은은한 자연광을 더했다. 북유럽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이 주택은 거리와 직접 맞닿는 개방적인 구성으로, 전면에는 미니멀한 정원과 외부 주차 공간을 마련해 전체 구성에 가벼움과 절제된 인상을 부여했다. 후면에서는 대형 창호를 통해 거실, 주방, 베란다, 수영장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자연광과 외부 공간을 중심으로 한 현대적인 주거 방식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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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2
  • 채석장에서 영감을 받아 거대한 바위처럼 조각된 Casa Magmol
    Casa Magmol은 설계 초기부터 까다로운 대지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차량 진입부와 주차장을 전면에서 보이지 않도록 측면 진입 방식으로 감추고, 이 집의 특징인 상층부 볼륨의 조형적 구성이 부각되도록 디자인하였다. 이 주택은 첫인상부터 전형적인 주거 공간의 이미지보다는 채석장을 떠올리게 한다. 상층부 볼륨은 인간의 손에 의해 깎이고 다듬어진 암반처럼 거칠고 기하학적인 형태로 1층의 유리 박스형 공용부와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마치 바위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시각적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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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 강처럼 유유히 흘러가는 풍경에 스며드는 집, Casa da Levada
    Casa da Levada는 포르투갈 북부 타메가 강을 배경으로 지형의 흐름을 따라 건물의 형태를 다듬으며 주변 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주거 공간이다. 대지 그 자체에서 비롯된 자연친화적인 건축물을 지향하여 외벽은 탄소 흡수율이 높은 천연 코르크 패널을 적용하고, 지붕에는 조경을 입혀 대지의 흐름이 건축물 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마당에 사용된 석재 역시 부지에 남아있던 폐허의 화강암을 재활용해 만든 것으로, 장소의 역사를 이어가면서 환경성과 내구성을 함께 고려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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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8
  • 어긋난 배치가 만든 풍경과 쉼의 질서, VILLA LAVAN
    VILLA LAVAN은 두 개의 길게 뻗은 단층 건물을 서로 미묘하게 어긋나도록 구성한 주거 건축으로, 기능적·환경적·조형적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한 명확한 설계 의도를 담고 있다. 1층의 공용부는 정원을 향해 열려 일상의 중심이 되는 풍경을 끌어들이고, 침실이 자리한 2층은 지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인근 호수를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이렇게 외관 구성에서 층별로 어긋난 배치는 강한 햇빛을 차단하는 그늘진 외부 공간을 형성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주택에 고유한 정체성을 부여한다. 두 공간 사이의 미묘한 각도 차이는 하루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삼각형 모양의 그림자를 드리우며 외관에 생동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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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6

실시간 해외공간 기사

  • 전통과 현대, 인도에서 피어난 건축의 대화 Villa PVP Priyam
    전통과 현대, 인도에서 피어난 건축의 대화 Villa PVP Priyam 에디터 윤한솔 제공 project A01 architects 인도 하이데라바드 언덕 위,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부지에 자리한 Villa PVP Priyam은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인도 전통이 조화를 이룬 주거 공간이다. 이곳의 설계는 서구 현대 건축의 모던한 디자인과 인도의 고대 건축학 ‘바스투 샤스트라’(Vastu Shastra)를 조화시키는 데서 출발했다. ‘바스투 샤스트라’는 자연과 건축을 하나로 통합해 건강과 번영, 행복을 증진시키는 인도의 전통 건축 원리로, 이를 현대적인 공간 구성에 녹여내어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 속에서도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메인 생활 공간은 부지의 중심에 자리하며, 여러 개의 개방된 공간이 테라스·파티오·수영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외관의 가장 큰 특징은 철근콘크리트와 강철 구조로 구현한 과감한 캔틸레버 볼륨이며, 트래버틴 석재로 마감된 1층 위로 상부 매스가 캐노피처럼 뻗어 테라스를 고요히 감싸 그늘을 드리우고 외부의 시선과 자극을 은연중에 차단한다. 이 구조는 경계 없는 개방감 속에서 실내와 실외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건축이 공간과 풍경을 동시에 품는 방식을 보여준다. 주변의 조경은 마치 자생 숲처럼 꾸며져 도심 한가운데서도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절제된 미니멀리즘을 기본으로, 유럽 가구와 인도 예술품이 조화를 이루어 해외에 거주했던 건축주의 삶의 여정을 공간에 담아냈다. 전통 장인 기법과 현대 기술을 대비시킨 디테일은 이 주택만의 개성과 깊이를 더한다. 즉, Villa PVP Priyam은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국제성이 공존하는 건축적 해답을 제시하며, 서구 모더니즘의 간결함과 인도 건축 전통의 따뜻함이 만나 거주자의 삶과 환경을 조화롭게 이어준다. 프로젝트명project_Villa PVP Priyam 위치location_Hyderabad, India 건축 면적built area_675㎡ 대지 면적site area_4,352㎡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project A01 architects & Aamir and Hameeda 시공construction_project A01 architects 조경landscape_Kiasma 사진photo_Vivek Ead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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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1
  • 대지의 경사를 따라 펼쳐진 고요한 안식처, 1414 Donhill Drive
    대지의 경사를 따라 펼쳐진 고요한 안식처 1414 Donhill Drive 에디터 윤한솔 제공 Whipple Russell Architects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스 언덕 위에 자리한 1414 Donhill Drive는 대지 특유의 경사를 따라 계단식으로 펼쳐지는 ‘수평의 구성’을 택하여 자연과의 일치를 목표로 한 지중해 스타일의 저택이다. 이곳 지형 특성상 3층 이상 건물을 금하는 건축 규제가 있었기에, 건물은 다섯 개의 단차 레벨로 나뉘어 자연스럽게 언덕을 따라 자리하게 되었다. 집의 중심에는 인피니티 풀이 무대처럼 펼쳐져 시선을 끌며, 양옆으로 이어지는 대칭형 계단과 중앙의 분수, 정사각형 구조물이 정제된 조형미를 더한다. 수영장의 가장자리에서는 작은 폭포처럼 물이 아래 라운지 옆 연못으로 흘러간다. 입구에서는 고요한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유리, 석재, 나무로 조화롭게 장식한 외관은 소리 없이 풍경과 어우러지며 그 아래 숨겨진 지하 라운지는 고요한 안식처로 기능한다. 이처럼 각 층마다 스파, 헬스장, 미니 골프장 등의 공간이 감춰져 있다가 마치 ‘하나씩 열리듯’ 모습을 드러낸다. 주방과 식사 공간이 있는 공용부 아래로 내려가는 두 개의 계단이 중심축 역할을 하며, 하나는 곡선 형태로 우아하게 흘러 바, 라운지, 실내 스파, 홈시어터, 농구 코트로 이어지고, 다른 하나는 옥상 테라스까지 연결되어 도시부터 바다까지 파노라마를 조망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디자인 철학은 내부 공간에도 적용되어, 마스터 침실에는 침대 헤드보드 뒤 벽에 숨겨진 문을 열면 고급스러운 욕실이 드러나고, 그 안에는 파노라마 뷰가 어우러진 욕조와 조각 같은 샤워 공간이 자리한다. 인테리어에서는 나뭇결이 풍부한 우드, 초록색 벨벳, 내추럴 스톤, 화이트 벤치안 플라스터(회반죽) 등의 재료가 포근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목재 루버, 격자 유리, 수작업이 느껴지는 마감재들은 공간에 섬세한 구조감을 더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1414 Donhill Drive 위치location_1414 Donhill Dr, Beverly Hills, CA, USA 건축 면적built area_1,207.74㎡ 대지 면적site area_4,896.69㎡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Whipple Russell Architects 시공construction_MLB Engineering 사진photo_Simon Berl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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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 따뜻한 재료와 빛으로 채운 휴식의 집, Khun Atiruj Residence
    따뜻한 재료와 빛으로 채운 휴식의 집 Khun Atiruj Residence 에디터 윤한솔 제공 PAON Architects 방콕 도심의 밀집된 주거지에 자리 잡은 ‘Khun Atiruj Residence’는 개방감, 고요함, 그리고 부드러운 공간 흐름에 초점을 맞춘 주택으로,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생활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도시 한복판에서도 아늑한 휴식처를 제안한다. 특히, ‘포스트텐션 콘크리트(Post-Tension Concrete) 시스템’을 통해 9m에 달하는 구조 그리드를 구축하여 기둥 없이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높은 천장을 구현하였으며, 이는 구조적 안정성과 개방적인 공간. 유연하고 자유로운 내부 구조 설계를 가능하게 했다. 집은 반실외 공간에서 시작되어 따뜻한 색감의 플라스터 벽과 커다란 목재 현관문이 편안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상층부의 우드 스크린은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햇빛과 바람이 자연스럽게 들어오도록 유도한다. 공간 구성은 앞마당에서 뒤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형의 동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감 있는 개구부는 시원한 자연환기를 유도하고 실내에서도 정원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한다. 집의 중심에는 천장이 높게 트인 거실과 식사 공간이 위치하여 가족이 함께 모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며, 전면 유리문을 통해 뒤뜰 정원과 바로 이어지면서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허물어 준다. 내부에는 플라스터 벽, 우드 천장 마감, 절제된 가구들이 어우러져 고요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소재의 통일성 또한 이 집의 핵심 요소로, 집 전체에 걸쳐 사용된 목재는 벽, 천장, 서비스 공간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져 따뜻하고 촉감 있는 감성을 부여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Khun Atiruj Residence 위치location_Ari, Phayathai, Bangkok, Thailand 건축 면적built area_750㎡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PAON Architects 시공construction_Keystone Consultant Co.,Ltd. 조경landscape_HC Landscape 사진photo_THANAWAT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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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모로코 지역의 정취와 국제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은, LE MERIDIEN CASABLANCA
    모로코 지역의 정취와 국제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은 LE MERIDIEN CASABLANCA 에디터 윤한솔 제공 Studio Marco Piva ‘르 메르디앙 카사블랑카(Le Méridien Casablanca)’는 모로코 카사블랑카 아이세바 비즈니스 지구 중심에 새롭게 완공된 5성급 호텔로, 지역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과 세련된 현대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었다. 총 7층 규모로 145개의 객실, 연회장, 웰니스 공간, 레스토랑,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 방문객을 위한 품격 있는 환대 공간으로 목표로 하여 설계되었다.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은 모로코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소들로 구성하여, 따뜻한 색감과 텍스처가 느껴지는 목재, 부드러운 패브릭 마감재 등이 전체 공간을 관통하는 테마로 작용한다. 특히, 호텔 1층 입구에 자리한 ‘르 메르디앙 허브’는 전통적인 호텔 로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투숙객이 소통하고 휴식하며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마슈라비야(모로코 전통 나무 격자 세공)를 연상시키는 소재들을 적용하여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며, 조형적 샹들리에와 장식적 계단이 극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비즈니스 공간은 다목적 행사 운영에 적합하게 조성되어, 최대 2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은 유려한 천장 조명과 사막의 색감을 반영한 뉴트럴 톤 마감재로 고급스럽게 완성되었다. 객실 역시 마슈라비야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유리 파티션, 수공예적인 헤드보드, 자연 소재의 마감재 등이 아늑한 분위기를 완성하였다. 이 외에도 다양한 투숙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유형의 식사 공간을 마련했으며, 각 식사 공간은 유려한 곡선, 현지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을 통해 카사블랑카의 정서를 세련되게 담아내고 있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르 사프란’은 카사블랑카 해안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세라믹 벽과 따뜻한 색조의 가구가 조화를 이루며, 전통 직물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라운지 바는 부드러운 곡선형 조명과 원형 천장 라인을 통해 모로코의 밤하늘과 달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공간 중앙의 나무 기둥을 중심으로 가죽 소파와 짙은 블루 톤의 쿠션을 배치해 감성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조식 및 올데이 다이닝 공간 ‘르 마르셰’는 기존 건축 구조를 고려한 유기적인 동선 위에 구성되어, 마조렐 블루와 테라코타 컬러를 통해 지역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르 메르디앙 카사블랑카는 모로코의 문화적 정체성과 현대적 감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디자인을 통해, 방문객에게 단순한 숙박을 넘어선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안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LE MERIDIEN CASABLANCA 위치location_Ain Sebaa, Casablanca, Moroco 건축 면적built area_12,650㎡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Studio Marco Piva 시공construction_VOOLCAN 사진photo_Maurizio Morra, Studio Marco Piva - Le Merid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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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5
  • 도시와 사람, 자연을 긴밀하게 연결한 스마트 오피스, Overbury Offices
    도시와 사람, 자연을 긴밀하게 연결한 스마트 오피스 Overbury Offices 에디터 윤한솔 제공 SpaceInvader 영국 최대 규모의 상공간 건축 및 임대 전문 기업 Overbury의 맨체스터 사무실은 비즈니스 성장에 맞춰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게 되어, 스프링 가든에 위치한 390㎡ 규모의 이전 사무실에서 맨체스터 구 금융지구 중심부인 브라운 스트리트의 챈서리 플레이스 13층 약 638㎡로 확장되었다. 새로운 오피스는 기업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연결(Connect)’을 중심 개념으로 설계되어, 도시와의 연결(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반영하고, 도시적 배경을 내부에 끌어오는 디자인), 사람과 사람의 연결(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자연과의 연결(자연 요소와 지속가능한 디자인, 유기적인 곡선과 ‘앵무 조개’에서 영감을 받은 형상 활용), 대비를 통한 연결(어두움과 밝음, 질감과 구조를 통한 시각적 리듬과 여정을 구성하며, 유기적 레이어로 통일감 형성) 등 네 가지 연결 개념을 적용하였다. 입구의 안내 데스크는 전형적인 긴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곡선 형태로 설계되어 안내 직원이 방문객을 바로 마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곡선 디자인은 카펫과 천장 컷아웃 디자인에도 반영되어 안락함과 통일감을 형성한다. 안내 데스크 맞은편에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 라운지와 기둥 아래 곡선형 좌석, 개인 전화 부스 등이 배치되었다. 바닥재로는 콘크리트 마감재가 순환 동선을 명확하게 암시하며, 양옆으로는 하브우드(Havwoods)의 프리미엄 목재 바닥재가 자연스러움과 모던함을 더한다. 천장에는 앵무조개 껍데기 형태를 본뜬 나선형 라인이 금속 프레임로 디자인되어 조명과 소음 차단 패널이 삽입되었으며, 중심에는 홈팔(Hompal)이라는 금속 원형 소재가 빛을 반사하며 시선을 끌어 나선형 라인이 제시하는 순환 동선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유도한다. 또한, 다양한 규모의 미팅룸은 물론 회복실, 외근이 잦은 직원용 회의 공간, 온라인 회의 공간 등 직원들을 배려하는 공간들로 구성하였다. 메인 보드룸에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공간으로 연결되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자료와 샘플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수평적 소통의 장이 열리는 광장 개념을 적용한 커뮤니티 공간은 고급 원형 테이블과 벤치, 바 좌석이 마련되었으며, 맨체스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코너 창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주방은 짙은 목재로 마감하여 대조적인 느낌을 강조했고, 긴 의자가 놓인 좌석 공간은 맨체스터 곳곳에 있는 19세기 붉은 벽돌 건물에서 영감을 받아 짙은 붉은 색으로 꾸몄다. 사무실의 마지막 구역은 여러 개의 모듈형 회의실과 전화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업, 컨퍼런스 및 교육실부터 식물과 자연광이 강조된 웰니스 공간과 도서관의 조용한 작업 환경까지 다양한 환경을 제공한다. 각 공간별 위치를 안내하는 유기적 곡선 기반 사인과 파도 형태의 유리 패턴은 지나치게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전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프로젝트명project_Overbury Offices 위치location_Manchester, UK 건축 면적built area_638㎡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SpaceInvader 시공construction_Overbury 사진photo_Andrew Smith of SG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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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5
  • 화산과 대지의 기억을 품은 집, Casa Manak
    화산과 대지의 기억을 품은 집 Casa Manak 에디터 윤한솔 제공 DI FRENNA ARQUITECTOS Casa Manak은 자연과 하나가 되도록 설계되어 주변 환경을 거스르기보다 존중하고 포용하며, 공간마다 자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집 곳곳에 배치된 큰 유리창은 주변 골프장과 숲의 풍경을 그림처럼 담아내어 실내를 훨씬 더 넓고 개방된 공간처럼 느끼게 한다. 또한, 집 한가운데는 개방된 중정이 있어 자연과 건축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며, 자연광과 공기를 끌어들여 집 전체가 호흡하게 하고,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 빗방울이 스며드는 순간까지도 하나의 풍경으로 연출된다. 가장 독특한 요소는 화산석으로 만든 격자무늬 벽으로, 빛과 공기를 부드럽게 걸러주며, 실내외 경계를 흐리는 시적 장치로 작용한다. 집에 사용된 자재 역시 자연 속에 조용히 녹아드는 재료와 색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밝은 색 목재, 자연석과 노출 콘크리트, 츄쿰(chukum, 천연 석회 마감) 등을 통해 유기적이고 본질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집은 두 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모두가 모이는 공용부, 즉 거실, 주방, 테라스, 바, 수영장이 연결되어 건축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건축물은 자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건축 환경과 자연 사이의 유연한 전환을 만들어 낸다. 반면 2층은 조용한 휴식과 사색의 공간으로, 서재, TV룸, 침실이 프라이빗 테라스와 이어져 여유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북쪽에 위치한 부부 침실의 테라스는 거대한 화산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Casa Manak 위치location_Altozano, Cuauhtémoc, Colima; México 건축 면적built area_589㎡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DI FRENNA ARQUITECTOS 시공construction_DI FRENNA ARQUITECTOS 사진photo_Oscar Hernánd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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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 빛과 숲, 호수와 건축이 어우러진 공감각적 주거, Between Lake and Forest
    빛과 숲, 호수와 건축이 어우러진 공감각적 주거 Between Lake and Forest 에디터 윤한솔 제공 LOCUS architecture + design Between Lake and Forest는 캐나다 동부 퀘벡 로랑티안 지역의 천혜 자연 속에 자리한 모던 주택으로, 도시의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사색과 자연 속 휴식을 위한 완벽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숲과 호수의 경계 위에 자리한 부지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거실과 서재의 유리 매스가 외부로 돌출되며 호수와 숲 경관을 그대로 실내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호수 방향의 외벽에는 수직 구조물이 완전히 제거되어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천장 위와 바닥 아래까지 확장된 유리는 프레임 없이 연속적인 경관을 제공해 실내에서는 외부 자연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며, 마치 숲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어두운 색을 띈 2층 볼륨과 노출 콘크리트로 된 기단부는 건물에 안정감과 힘을 부여해 주변 숲과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모든 마감재와 공간 구성은 빛, 경관, 프라이버시, 연결감을 중심으로 계획되어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도 쾌적함을 이루었다. 주택의 중앙에는 웅장한 현관과 실내 계단이 자리하며 공간을 두 부분으로 나누며, 공용부와 침실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한다. 입구는 3×3m 크기의 유리창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기 전부터 호수 전경을 액자처럼 보여주며 감성을 자극한다. 1층은 유리 난간과 오픈라이저로 구성된 계단을 통해 자연광이 깊숙이 들어오며, 게스트 침실과 욕실, 벽난로가 있는 가족실, 스파 공간과 차량 출입이 가능한 차고 및 서비스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입구에서 2층으로 계단을 오르면 완전히 개방된 숲 풍경이 펼쳐지고,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주 생활공간이라 할 수 있는 이곳은 대형 복도, 3개의 메인 침실과 욕실, 서쪽으로 돌출 배치된 서재, 그리고 파우더룸이 자리하며, 실내 전체가 수평적으로 열려 있어 유기적인 흐름을 자랑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Between Lake and Forest 위치location_Sainte-Anne-des-Lacs, Québec, Canada 건축 면적built area_334.45㎡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LOCUS architecture + design 시공construction_Construction SYMAT 조경landscape_HETA 사진photo_Maxime Brouillet, Thomas Evans, Yousef Farasat, Christopher Malo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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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3
  • 열대 리조트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FROM INSIDE LOOKING OUT
    열대 리조트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FROM INSIDE LOOKING OUT 에디터 윤한솔 제공 K-Thengono Design Studio From Inside Looking Out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고급 주거지역인 ‘판타이 무띠아라(Pantai Mutiara)’에 위치한 열대 리조트 감성의 4층 주택으로, 빛과 바람이 자연스럽게 흐르며 자연을 향한 개방성과 여유가 느껴지는 구조가 특징이다. 대지의 동쪽은 운하를 바라보고, 서쪽은 번화한 도로와 카페를 마주하고 있어, 이처럼 뚜렷한 방향성에 따라 각 실의 기능을 분리하여 동쪽에는 공용부를, 서쪽에는 침실 및 개인 공간을 배치하였다. 건물은 두 블록으로 나누면서 그 사이 통로가 되는 복도를 두어 서로 연결하였으며, 이러한 구조 덕분에 한쪽에는 정문이 있는 앞마당, 다른 한쪽에는 내부 정원이 생기면서 집 전체적으로 자연광과 바람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설계됐다. 동쪽에 자리한 공용부의 거실은 천장이 두 배로 높은 구조이고 그 옆에는 주방과 식사 공간, 그 위로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배치되었다. 이곳의 벽은 전면으로 열리는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아침 햇살이 실내 깊이 들어오고, 유리창을 완전히 열면 수영장과 야외 휴식 공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거실과 식사 공간 사이 위층 공간은 수납장 속에 숨겨진 기둥 하나로만 지지되어, 거실과 식당 사이가 시원하게 트여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캔틸레버 지붕은 20m 길이의 사선형 구조로 외부 공간까지 길게 돌출되어 아침햇살을 막아주면서도, 실내는 계속해서 열려 있는 느낌을 준다. 반면, 서쪽에 자리한 각 층 침실에는 공용 발코니가 연결되어 있으며, 이 발코니에는 접이식 나무 차양막이 설치되어 아래는 두껍고 위로 갈수록 얇아지는 구조로 빛을 적당히 들이면서 사생활을 보호한다. 최상층에는 주변 카페 건물보다 높은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있어 언제든 바다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하고, 수영장과 별도로 마련된 반사 수조(reflecting pool)가 있어 온도를 조절하고 시각적 개방감을 부여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FROM INSIDE LOOKING OUT 위치location_North of Jakarta, Indonesia 건축 면적built area_800㎡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K-Thengono Design Studio 시공construction_RECTA 조경landscape_Larch Studio 사진photo_Indra Wi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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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2
  •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휴식처로 재해석한 주거 공간_Lime Tree Valley A20
    두바이 Jumeirah Golf Estates의 푸르른 골프 코스에 자리한 Lime Tree Valley A20는 기존의 낡은 빌라를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휴식처로 재해석한 주거 공간으로, 단순히 리모델링을 넘어 좋은 삶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하는 집을 만들고자 했다. 절제된 디자인과 함께 오래도록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인테리어는 두바이 자연경관의 색조와 질감에서 영감을 받은 트라버틴 석재, 내추럴 우드, 따뜻한 뉴트럴 컬러의 석재로 구성하였으며,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한 디테일로 설계하였다. 즉, 빛의 흐름, 공간의 여백, 촉감 있는 재료를 통해 공간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흘러가도록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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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7
  •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고요하고 정제된_Bushe Boutique Hotel
    부셰 부티크 호텔(Bushe Boutique Hotel)이 자리한 중국 옌타이시 양마도는 앞에는 황해, 뒤로는 곤여산, 그리고 전설 속 진시황이 말을 길렀다는 역사까지 담긴 섬으로, 최근 해안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해양 체험이 가능한 인기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셰 부티크 호텔은 이러한 맥락에서 탄생하여, 이곳 마부야 마을(Mabuya Village)의 오래된 마을 회관을 조용하고 정제된 휴식처로 탈바꿈하였다. 부지 주변 숲이 지닌 야생성과 멀리 보이는 산의 경치를 활용하여, 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색 기와, 돌담, 돌바닥을 통해 자연스럽고 소박한 정사각형 안뜰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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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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