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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19 16:3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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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레 데 루키 개인전

The Room I’m In: 내가 머무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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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아티스트 미켈레 데 루키(Michele De Lucchi)의 개인전 이 4월 30일(목)까지 두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는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확장되어 온 그의 창작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회화, 조각, 에칭,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의 건축적 상상력과 예술적 탐구를 조망한다. 전시 제목의 ‘방(room)’은 작가가 실제로 머무는 장소이자 인식과 호기심, 그리고 작업에 대한 감각이 형성되는 정신적 영역을 의미하며, 우리가 각자의 경험과 인식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또 하나의 ‘방’을 떠올리게 한다.


문의  두손갤러리

네트워크 건축_종이에 혼합 매체_29.7x21 cm_2025.jpg

 

건축_종이에 템페라_42x29 cm_2025.jpg

 

Mostro괴물_천배접 종이에 비닐 페인트_100x140 cm_20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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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2025년 신작 대형 캔버스 회화 연작 <괴물(Monsters)>과 <네트워크 건축(Network Architecture)>이 소개된다. <괴물> 연작은 동물적 특징을 지닌 건축적 형상들을 통해 건축적 상상력을 확장한 작업이다. 작가는 건축에도 유머와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건축적 괴물’이라는 이미지를 제안한다. 이는 환경을 해치는 현실의 ‘괴물 같은 건물들’에 대한 비판적 응답이자, 건축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려는 시도이다. 

이번 전시는 건축적 사유가 예술적 형식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공간과 인간, 그리고 상상력 사이의 관계를 새롭게 사유하는 계기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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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레 데 루키 개인전, The Room I’m In: 내가 머무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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