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은 울창한 잣나무 숲을 자랑하는 유명산 자락에 2,479,000㎡(약 75만평)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100년령 잣나무들로 이뤄진 주변 산세와 지형을 최대한 살린 자연친화적 설계로,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광활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객실은 네 가지 타입으로 나뉘며, 이들 공간의 공통점은 ‘숲 속의 휴식’을 지향한다. ‘더 하우스’는 숲 속에 한 채씩 독립적으로 배치된 단독 주택으로 프라이빗 야외 수영장을 누릴 수 있다. ‘테라스 하우스’는 넓은 테라스를 갖춰 울창한 숲을, ‘풀 하우스’는 객실 내 풀에서 운치 있는 호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무라타 하우스’는 프라이빗 온천탕을 품고 있어 안식처로 그만이다.
특히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은 설계, 인테리어, 조명, 환경 설비 등 각 분야별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5년 동안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완벽한 설계와 건축을 통해 탄생한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휴양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의 특징은 한번에 목적지에 도착하기보다는 적층된 경험을 주기 위한 의도로 외부공간을 구성한다는 점이다. 고객들은 외부도로를 따라 숲으로 둘러싸인 단지 내 도로로 진입하고, 견고한 벽을 경험하면서 게이트를 통과하여 머리 위로 하늘만 보이는 평평하고 넓은 드롭존 공간에 도달하게 된다. 하늘을 제외한 자연과는 단절된 상태로 차분한 분위기의 내부 공간을 거쳐 엘리베이터를 통해 광장 레벨의 투명한 유리박스의 홀에 도달하게 된다. 고객들 시선 앞에 숲과 하늘 그리고 자연에 순응하기 위해 분절된 매스들과 사면에 자연스럽게 얹혀 자연과의 위화감이 적은 테라스 하우스 빌라들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단지 내 진입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높은 옹벽을 마주하게 되는데, 옹벽의 마감은 U자형 시멘트 블록이라는 기성 건축 부재로 이루어졌고, 쌓아 올려진 블록들이 만들어낸 수평 방향의 선명한 라인들은 매우 안정적이고 견고한 성벽의 느낌을 모던한 건축 어휘로 재해석하였다. 또한 동일 재료를 사용하여 건물 내부에서도 시선이 멈추거나 향하는 주요 공간마다 U자형 시멘트 블록을 사용하여 외부와 연속성 있는 인테리어 공간이 되도록 했다.


프로젝트 초반부터 건축주와 건축가가 자연 속에 우뚝 솟은 랜드마크로서의 건축물을 원했던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로 하여금 천혜의 자연 속에서 공간마다 느낄 수 있는 경험들 그리고 자연으로 열린 시선들에 더욱 집중하여 디자인했다고 전한다. 또한 대지 자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좀 더 대지에 순응하도록 경사지형에 맞추어 2.4m씩 셋백하여 쌓아 올려 테라스 하우스를 계획하였고, 각각의 동들은 단지의 스케일이 깨지지 않게 대지 형상에 맞춰 건물을 배치했다. 이로 인해 매스들을 분절하여 그 사이에 자연을 향한 뷰가 자연스럽게 열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디터 박하나 제공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프로젝트명project_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위치location_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산94-1번지 일원
면적size_2,479,000㎡(약 75만평)
바닥마감재floor finishes_우드, 타일, 대리석, 화강석
벽면마감재Wall finishes_ 페인트, 대리석
천장마감재ceiling finishes_페인트, 금속 루버
건축가architect_켄민성진, AIA / 조평제, 장석용, 한현수, 노현규, 이승준, 문경민, 유승범, 이희근, 김광일, 이철민, 류현수, 안세호
시공constructs_(주)에머슨퍼시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