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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대표: 정몽익)가 매년 진행하는 고객 초청 행사인 ‘트렌드 펄스 세미나(Trend Pulse)’를 올해는 고객사를 직접 찾아가는 고객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지난 해 12월 17일부터 진행된 ‘2020/21 트렌드 펄스 세미나’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늘리고,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CC가 고객사를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KCC는 고객사와 일대일(1:1)로 진행되는 세미나인 만큼 고객사의 니즈를 고려해 핵심 키워드를 찾아 더욱 깊이 있는 분석으로 고급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차사나 가전사에는 연관성이 높은 CMF(Color, Material, Finishing) 파트를, 건설사나 인테리어사에는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 파트에 집중하는 등 각 회사별로 사업 분야에 적합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구성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17일을 시작으로 올 3월까지 회사별로 일정을 조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2월에는 10여개 업체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트렌드 펄스 세미나는 KCC가 자동차사, 가전사, 건설사, 인테리어사를 비롯한 고객사와 산업 전반의 디자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KCC는 세미나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산업 전반의 동향 그리고 건축 시장의 흐름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CMF(Color, Material, Finishing),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해 왔다. KCC는 2020/21 메인 디자인 테마로 ‘Attune(조율하다)’을, 메인 컬러로 ‘딥 퍼플(Deep Purple)’을 선정했다. 메인 디자인 테마인 Attune은 최근 국가간의 갈등, 세대간의 갈등, 빈부 격차 등 사회적인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메인 컬러인 딥 퍼플 역시 스펙트럼 양 끝단에 위치한 레드와 블루를 조화롭게 품고 있는 컬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세미나는 메인 디자인 테마 아래 △인플루언스(Influence) △CMF 트렌드 △인테리어 트렌드 등 세 가지 파트로 내용을 구성했다. 인플루언스 파트에서는 ‘최우선시 되는 개인의 가치’, ‘신체와 정신의 건강’, ‘환경 위기와 윤리적 생활’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했다. CMF에서는 ‘분산된 권력’, ‘디지털 미니멀리즘’, ‘순환우선주의’를 테마로 주목할만한 디자인 이슈와 컬러를 제안했다. 인테리어 트렌드에서는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그려내는 ‘시대의 조율’, 한 공간에 다양한 목적성을 담아내는 ‘공간의 조율’, 자연을 갈망하는 인간의 본성을 반영한 ‘환경의 조율’ 등을 테마로 각각의 공간 스타일을 제안했다. KCC는 이처럼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에 대해 분석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사업 분야의 제품 디자인 개발진 및 연구진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더욱 긴밀한 협업을 이어 가며 고객만족을 실현할 제품 개발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KCC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KCC 중앙연구소에 시장별 컬러UX(User Experience, 사용자경험) 디자인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트렌드 세미나와 함께 다양한 기술과 컬러가 접목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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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_고객 맞춤형 ‘2020/21 트렌드 펄스 세미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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