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 문화와 마주한 현대 한국미술의 확장성

신라 문화와 마주한 현대 한국미술의 확장성
경주솔거미술관 〈신라한향: 신라에서 펼쳐지는 한국의 향기〉
경주솔거미술관은 한국미술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특별전 <신라한향: 신라에서 펼쳐지는 한국의 향기>를 2026년 4월 26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협력하여 개최되며,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의 주제인 ‘지속 가능한 내일’을 신라의 문화와 미학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고도 경주의 역사, 불교,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수묵화, 회화, 설치 미술 작품 등 약 20점의 작품들이 공개된다.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경주솔거미술관 박대성 1~5관
운영시간 매일 10:00~18:00
문의 경주솔거미술관 054-740-3990
참여 작가는 전통 수묵화의 조형성을 현대적으로 확장해 온 박대성 화백, 전통 불화를 현대 조형 언어로 풀어내는 송천 스님, 국가유산 복원 전문가이자 전통 회화 작가로서 금·은박과 전통 안료를 활용하여 독창적인 회화를 선보이는 김민 작가, 그리고 로만글라스를 바탕으로 한 유리조형 설치 작품을 통해 환경과 예술의 순환적 관계를 제시한 박선민 작가 등이다. 이들은 신라의 정신과 불교 미학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며, 오늘날 그 의미를 탐구하여 시대를 뛰어넘는 물질과 정신의 조화를 보여준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미술의 전통과 혁신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미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