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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19 19:5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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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흐름을 활용한 아이보리와 우드의 조화

울산 월드메르디앙 171.9㎡ (舊, 52평형)


에디터 윤한솔  제공 디자인스튜디오 리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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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월드메르디앙 171.9㎡는 조명의 흐름을 활용하여 아이보리와 우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톤으로 구성해 차분하면서도 모던한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

현관 벽과 벤치에는 한솔홈데코 스토리필름 베이내추럴오크를 적용해 따스한 첫인상을 선사하고, 신발장 일부에는 대리석 패턴의 필름을 포인트로 시공하여 절제된 대비감을 주었다. 중문을 지나 복도로 들어서면 천장을 따라 이어지는 간접조명 라인이 시선을 주방까지 자연스럽게 이끌고, 기존 팬트리 공간에는 세라믹 마감의 장식장을 배치해 건축주의 취향이 드러나는 전시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거실 천장은 마그네틱 레일 조명으로 직선적인 흐름을 강조하고, 바닥은 600×1200 대형 타일을 직교 배열로 시공해 안정적인 균형감을 부여하고 TV월 한쪽 공간에 우드 장식장을 배치해 공간에 아늑함을 더했다. 

또한, 주방은 대면형 아일랜드 하부에 우드 마감을 적용하고, 상판에는 세라믹을 더해 소재의 대비가 주는 균형감을 이루었다. 식사 공간 벽면의 브론즈 거울은 빛을 은은하게 반사하며 공간에 깊이감과 확장감을 동시에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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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은 어두운 우드 톤을 중심으로 공용부와는 다른 정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침대 헤드월과 가구에 다크 오크 톤 필름을 적용해 안정감을 주고, 세라믹 질감의 포인트 마감으로 밋밋하지 않게 입체감을 더했다. 여기에 매립조명·라인조명·간접조명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빛이 여러 방향에서 부드럽게 흐르도록 설계했다.

욕실은 용도에 따라 서로 다른 성격으로 구성하여 현관 옆 공용 욕실은 트래버틴 질감의 대형 타일과 일체형 세면대를 적용해 밝고 정돈된 인상을 주었으며, 거실 공용 욕실은 매립 선반을 적극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반면 안방 욕실은 다크그레이 톤과 조적 욕조, 간접조명을 통해 휴식에 집중한 깊이 있는 무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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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명 project_울산 월드메르디앙 171.9㎡

위치 location_울산시 북구 매산로 65

면적 area_171.9㎡

시공 construction_디자인스튜디오 리홈 주현준

설계 및 디자인 architect & design_디자인스튜디오 리홈 한지혜

벽면마감 wall finishes_도배(공용부_KCC신한벽지 파사드 믹스톤 아이보리, 안방_파사드 하드릭 라이트베이지), 

필름(인쇼스토어 플랫아이보리, 영림 발렌무디크림)

바닥마감 floor finishes_600×1200 타일

천장마감 ceiling finishes_도배(KCC신한벽지 파사드 믹스톤 화이트, 파사드 하드릭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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