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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레 데 루키 개인전, The Room I’m In: 내가 머무는 방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아티스트 미켈레 데 루키(Michele De Lucchi)의 개인전 이 4월 30일(목)까지 두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는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확장되어 온 그의 창작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회화, 조각, 에칭,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의 건축적 상상력과 예술적 탐구를 조망한다. 전시 제목의 ‘방(room)’은 작가가 실제로 머무는 장소이자 인식과 호기심, 그리고 작업에 대한 감각이 형성되는 정신적 영역을 의미하며, 우리가 각자의 경험과 인식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또 하나의 ‘방’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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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대한 기억과 감각을 환기하다, 2026 서울사진축제 ‘컴백홈’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4월 9일(목)부터 6월 14일(일)까지 2026 서울사진축제 을 개최한다. 서울사진축제는 동시대 사진의 흐름을 조망하며 한국 사진의 지형을 확장해 온 서울의 대표 사진 축제로, 올해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무대로 펼쳐진다. 2026 서울사진축제의 주제는 ‘컴백홈(Come Back Home)’이다. 물리적인 공간으로서의 집(House)을 넘어, 기억과 시간, 관계와 정체성이 축적된 삶의 자리로서 ‘집(Home)’의 의미를 사진을 통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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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벽지 인테리어 TREND REPORT
2025년 하반기 벽지 시장을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리얼리즘’으로, 실제 벽면 미장 공사를 한 듯한 입체감과 질감을 구현한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며 색은 덜어내고 질감은 강조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했다. 2026년 상반기 벽지 시장은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에서, 디테일의 밀도를 한층 끌어올린 ‘하이퍼 텍스처(Hyper-Texture)’의 진화와, 차가운 화이트를 벗어나 따스함이 느껴지는 색채 중심으로 이동하는 ‘소프트 뉴트럴(Soft Neutral)’로의 전환이라는 두 가지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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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Judd: Furniture
현대카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도널드 저드(Donald Judd)의 국내 최초 가구 전시 를 4월 26일(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개최한다. 도널드 저드는 가구를 하나의 독립적인 예술 장르로 발전시켰으며, 가구는 반드시 사용성과 유용성을 지녀야 한다는 철학 아래 실용적인 가구를 선보였다. 그는 회화와 조각 등 기존 예술의 경계를 넘어선 3차원 입체 작업으로 현대미술의 새 지평을 연 인물로 평가받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작가와 건축가,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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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귀국전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아르코미술관은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에서 선보였던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의 귀국전을 4월 5일(일)까지 아르코미술관 제1, 2전시실 전관에서 개최한다.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의 총관람객 수는 174,230명으로 국제건축전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총관람객 대비 한국관 관람객 비율은 55.21%로 그간 한국관 건축 전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한국관은 여러 해외 매체에서 이번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주요 전시로 언급되었다. 세계 최대 건축 전문 플랫폼 ‘아키데일리(ArchDaily)’는 “한국관의 지난 역사와 건축적 의미를 스스로 해체하고 다시 구성함으로써 자신의 집을 되돌아보는 실험적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시사·문화 매거진 ‘모노클(Monocle)’ 역시 한국관을 제19회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에서 놓치면 안 될 5개의 파빌리온으로 선정했다. 문의 아르코미술관 본 전시는 베니스 전시의 작품과 아카이브 등 전시 구성을 재맥락해 선보이며, 관객은 다양한 해석과 실천의 경로를 따라 전시를 경험하게 된다. 제1전시실은 한국관 건축 관련 자료와 이를 비평적으로 편집한 작업들로 구성되며, 릴레이 연계 포럼을 통해 전시의 주제를 공론화할 예정이다. 제2전시실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공간 인식과 매체 선택의 관점에서 다시 마주하며, 한국관의 건축적 가치와 함께 확장되는 의미들을 살펴본다. 전시 기간 중 연계 프로그램으로 CAC 일원들이 전시의 기획 및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큐레이터 토크’를 4차례 진행한다. 또한, 특별 포럼으로 열리는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지속가능성’에 이지회(국립현대미술관), 임동우(홍익대학교), 임진영(오픈하우스서울), 정다영(CAC)이 참여하며, ‘건축과 전시 만들기’에는 문경원(2015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참여작가), 정다영, 최빛나(2026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예술감독)가 함께한다. 이 외에도 귀국전과 연계한 가족 대상 건축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위치한 아르코미술관에서 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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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리아빌드위크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코리아빌드위크는 매회 수만 명의 업계 종사자와 실수요자가 방문하는 대표적인 산업 전문 전시회로, 건설·건축 자재, 인테리어 트렌드, 공간 기술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년 대비 더욱 확대된 규모의 인테리어 마감재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인테리어 마감재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주거·상업·공공 공간 전반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자재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LX하우시스, 미가, 신명마루, 케이디우드테크 등 국내 대표 마감재 기업들도 참여해 프리미엄 제품군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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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Maison&Objet Paris
메종&오브제(Maison&Objet)는 1994년부터 개최되어 디자인, 홈 데코,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매년 1월과 9월 열리는 무역 박람회와 파리 디자인 위크를 통해 인테리어 업계 전문가와 브랜드,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해 왔다. 2026년 1월 파리에서 열린 메종&오브제는 총 2,294개 브랜드(신규 참가사 543개)가 참여한 대규모 전시로, 풍부한 프로그램과 몰입형 연출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148개국에서 약 6만 7,300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국적별로 보면 중국(30%)과 벨기에(10%)가 두드러진 증가율을 기록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주요 시장 또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참가사 측면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튀니지, 모로코 등 국제관을 중심으로 각국의 장인정신과 노하우가 집중 조명되며, 메종&오브제가 디자인 산업의 흐름이 집약되는 글로벌 거점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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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바닥재 산업 전시회 TISE 2026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재 산업 전시회 ‘TISE 2026(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이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TISE 전시는 매년 전 세계 70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여 바닥재를 중심으로 한 표면 마감 산업의 기술, 디자인, 지속가능성 흐름을 교류하는 자리다. 올해 전시회 역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기술과 친환경 전략, 고성능 제품이 대거 공개되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여줬다. 이번 전시에는 LX하우시스, KCC글라스, 녹수, 대진, 재영, 유성씨앤에프, 동신포리마 등 국내 주요 바닥재 기업들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력과 시장 전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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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가 제안하는 2026 올해의 머터리얼
현대L&C가 2026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2026 MATERIAL OF THE YEAR’를 통해 공간의 용도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머터리얼 큐레이션을 선보였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이 캠페인은 인테리어 제품과 자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테마별로 구성해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테마는 ‘에브리데이 하모니(Everyday Harmony)’, ‘타임리스 럭셔리(Timeless Luxury)’, ‘어반 그레이스(Urban Grace)’ 등 총 세 가지로, 색채와 질감, 기능성을 균형 있게 고려했다. 현대L&C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는 단순히 아름다운 디자인을 넘어 공간의 목적과 사용자 경험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머터리얼 큐레이션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간 설계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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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레 데 루키 개인전, The Room I’m In: 내가 머무는 방
-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아티스트 미켈레 데 루키(Michele De Lucchi)의 개인전 이 4월 30일(목)까지 두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는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확장되어 온 그의 창작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회화, 조각, 에칭,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의 건축적 상상력과 예술적 탐구를 조망한다. 전시 제목의 ‘방(room)’은 작가가 실제로 머무는 장소이자 인식과 호기심, 그리고 작업에 대한 감각이 형성되는 정신적 영역을 의미하며, 우리가 각자의 경험과 인식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또 하나의 ‘방’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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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레 데 루키 개인전, The Room I’m In: 내가 머무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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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대한 기억과 감각을 환기하다, 2026 서울사진축제 ‘컴백홈’
-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4월 9일(목)부터 6월 14일(일)까지 2026 서울사진축제 을 개최한다. 서울사진축제는 동시대 사진의 흐름을 조망하며 한국 사진의 지형을 확장해 온 서울의 대표 사진 축제로, 올해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무대로 펼쳐진다. 2026 서울사진축제의 주제는 ‘컴백홈(Come Back Home)’이다. 물리적인 공간으로서의 집(House)을 넘어, 기억과 시간, 관계와 정체성이 축적된 삶의 자리로서 ‘집(Home)’의 의미를 사진을 통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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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대한 기억과 감각을 환기하다, 2026 서울사진축제 ‘컴백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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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벽지 인테리어 TREND REPORT
- 2025년 하반기 벽지 시장을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리얼리즘’으로, 실제 벽면 미장 공사를 한 듯한 입체감과 질감을 구현한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며 색은 덜어내고 질감은 강조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했다. 2026년 상반기 벽지 시장은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에서, 디테일의 밀도를 한층 끌어올린 ‘하이퍼 텍스처(Hyper-Texture)’의 진화와, 차가운 화이트를 벗어나 따스함이 느껴지는 색채 중심으로 이동하는 ‘소프트 뉴트럴(Soft Neutral)’로의 전환이라는 두 가지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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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벽지 인테리어 TREN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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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Judd: Furniture
- 현대카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도널드 저드(Donald Judd)의 국내 최초 가구 전시 를 4월 26일(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개최한다. 도널드 저드는 가구를 하나의 독립적인 예술 장르로 발전시켰으며, 가구는 반드시 사용성과 유용성을 지녀야 한다는 철학 아래 실용적인 가구를 선보였다. 그는 회화와 조각 등 기존 예술의 경계를 넘어선 3차원 입체 작업으로 현대미술의 새 지평을 연 인물로 평가받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작가와 건축가,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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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Judd: Furni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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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
-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귀국전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아르코미술관은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에서 선보였던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의 귀국전을 4월 5일(일)까지 아르코미술관 제1, 2전시실 전관에서 개최한다.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의 총관람객 수는 174,230명으로 국제건축전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총관람객 대비 한국관 관람객 비율은 55.21%로 그간 한국관 건축 전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한국관은 여러 해외 매체에서 이번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주요 전시로 언급되었다. 세계 최대 건축 전문 플랫폼 ‘아키데일리(ArchDaily)’는 “한국관의 지난 역사와 건축적 의미를 스스로 해체하고 다시 구성함으로써 자신의 집을 되돌아보는 실험적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시사·문화 매거진 ‘모노클(Monocle)’ 역시 한국관을 제19회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에서 놓치면 안 될 5개의 파빌리온으로 선정했다. 문의 아르코미술관 본 전시는 베니스 전시의 작품과 아카이브 등 전시 구성을 재맥락해 선보이며, 관객은 다양한 해석과 실천의 경로를 따라 전시를 경험하게 된다. 제1전시실은 한국관 건축 관련 자료와 이를 비평적으로 편집한 작업들로 구성되며, 릴레이 연계 포럼을 통해 전시의 주제를 공론화할 예정이다. 제2전시실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공간 인식과 매체 선택의 관점에서 다시 마주하며, 한국관의 건축적 가치와 함께 확장되는 의미들을 살펴본다. 전시 기간 중 연계 프로그램으로 CAC 일원들이 전시의 기획 및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큐레이터 토크’를 4차례 진행한다. 또한, 특별 포럼으로 열리는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지속가능성’에 이지회(국립현대미술관), 임동우(홍익대학교), 임진영(오픈하우스서울), 정다영(CAC)이 참여하며, ‘건축과 전시 만들기’에는 문경원(2015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참여작가), 정다영, 최빛나(2026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예술감독)가 함께한다. 이 외에도 귀국전과 연계한 가족 대상 건축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위치한 아르코미술관에서 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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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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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리아빌드위크
-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코리아빌드위크는 매회 수만 명의 업계 종사자와 실수요자가 방문하는 대표적인 산업 전문 전시회로, 건설·건축 자재, 인테리어 트렌드, 공간 기술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년 대비 더욱 확대된 규모의 인테리어 마감재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인테리어 마감재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주거·상업·공공 공간 전반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자재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LX하우시스, 미가, 신명마루, 케이디우드테크 등 국내 대표 마감재 기업들도 참여해 프리미엄 제품군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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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리아빌드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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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Maison&Objet Paris
- 메종&오브제(Maison&Objet)는 1994년부터 개최되어 디자인, 홈 데코,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매년 1월과 9월 열리는 무역 박람회와 파리 디자인 위크를 통해 인테리어 업계 전문가와 브랜드,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해 왔다. 2026년 1월 파리에서 열린 메종&오브제는 총 2,294개 브랜드(신규 참가사 543개)가 참여한 대규모 전시로, 풍부한 프로그램과 몰입형 연출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148개국에서 약 6만 7,300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국적별로 보면 중국(30%)과 벨기에(10%)가 두드러진 증가율을 기록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주요 시장 또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참가사 측면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튀니지, 모로코 등 국제관을 중심으로 각국의 장인정신과 노하우가 집중 조명되며, 메종&오브제가 디자인 산업의 흐름이 집약되는 글로벌 거점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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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Maison&Objet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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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바닥재 산업 전시회 TISE 2026
-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재 산업 전시회 ‘TISE 2026(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이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TISE 전시는 매년 전 세계 70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여 바닥재를 중심으로 한 표면 마감 산업의 기술, 디자인, 지속가능성 흐름을 교류하는 자리다. 올해 전시회 역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기술과 친환경 전략, 고성능 제품이 대거 공개되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여줬다. 이번 전시에는 LX하우시스, KCC글라스, 녹수, 대진, 재영, 유성씨앤에프, 동신포리마 등 국내 주요 바닥재 기업들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력과 시장 전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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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바닥재 산업 전시회 TISE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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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디자이너의 생각을 엿보다_2024 디자인써밋 컨퍼런스Ⅰ
- 지난 1월 26일 호텔페어에서 “디자인을 완성하는 요소”를 주제로 <2024 디자인써밋 컨퍼런스Ⅰ>가 조화롭게 결합된 디자인 요소들이 어떻게 완성도 높은 공간을 탄생시키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를 진행했다. 또한 디자인의 핵심 요소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며,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지를 나누고 디자이너들의 철학과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탐구했다. 참가자들은 컨퍼런스를 통해 디자인의 핵심 요소와 디자이너의 철학이 어떻게 결합되어 공간을 창조하고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디자인의 미래 방향과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에디터 조소연 제공 ㈜메쎄이상 SESSION 1 마하건축사사무소 소비된 적 없는 공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비되고 잊혀지는 공간의 생태를 위로하듯, 팝업이 공간의 트렌드가 된 시대를 보며 마치 잔향처럼 기억되어 한 번쯤 다시 뒤돌아볼 공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강력한 콘텐츠의 인상보다는 머물렀던 시간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방법,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공간의 요소들을 그려가는 과정을 함께 짚어봤다. 사례로 나온 ‘마하 한남’은 마하건축사무소가 시공하고 운영하는 카페로, 건축 및 디자인 관련 서적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공간의 경험을 통해 책이라는 물성을 넘어 많은 생각을 전달하는 ‘마하 건축사무소’의 컨셉이 가장 잘 드러난 공간이다. 김동현 건축가가 설립한 마하건축사무소는 ‘3F/LOBBY’라는 건축사무소와 카페가 공존하는 공간을 시작으로 소비된 적 없는 새로운 정주문화를 만드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 감독하여 다양한 도시에서 완성도 있는 공간을 주입하고 있다. SESSION 2 INTG {DESIGN (MATTERS} MATTER}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소를 바라보는 크리에이티브한 관점에 사회경제적 현상을 투영함으로써 공간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INTG만의 전략 프로세스를 참관객들과 공유했다. INTG가 공간 디자인을 담당한 라이즈호텔은, 학생과 예술가라는 상반된 두 그룹이 어우러지는 홍대의 지역성을 담아내는 한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적스타포지션(병치, 병렬)’을 키워드로 조성됐다. 장식을 배제한 단조로운 외관과 달리 강렬한 컬러와 장식적인 요소로 꾸며진 내관을 통해 상반된 느낌 즉, 적스타포지션을 극대화했다. INTG의 핵심 디자인 윤리는 공간에 거주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찾고 재정의하는 데 있다. 디자인 영감은 옛것과 새것, 고급스러움과 날 것의 드러남에서 나온다고 생각한 그들은 공간의 온도와 질감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재료의 원시 표현과 섬세한 디테일을 사용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SESSION 3 익선다다 트렌드랩 Small Brand Big Chance 세 번째 세션에서는 각 브랜드의 성격과 특징에 따라 프로세스를 수정하며 진행하는 익선다다 트렌드랩의 ‘브랜딩 및 공간브랜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익선다다 트렌드랩이 디자인한 도넛샵 고니즈는 괴물 고니즈의 세계관을 구현해 괴물의 진화를 의미하는 곡선과 오브제를 향해 깜빡거리는 조명의 율동감을 괴물의 심장박동처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고깃집 횃불은 브랜딩의 방향을 불에 두어 비슷한 고깃집으로 보이지 않도록 발상을 전환했으며 실내 벽면이 측면에서는 불빛처럼, 정면에서는 회색의 판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해 공간의 특징을 살렸다. 익선다다 트렌드랩은 2014년부터 익선동 거리 전반의 F&B 매장을 기획하여 익선동을 ‘핫플’로 만들었으며, 이후 소제동 철도관사촌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기획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IF 어워드’를 수상했다. SESSION 4 석철목 스튜디오 서로 다른 재료의 합 그리고 정제된 멋 네 번째 세션에서는 사소한 값으로 그려지는 공간설계의 규칙과 다양한 물성의 결합에 대해 석철목이 추구하는 공간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재료의 물성을 결합해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창출하고자 하는 석철목 스튜디오의 철학과 창의성을 공유하며 새로운 공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례로 쓰인 ‘파르코니도’는 유럽 광장을 모티브로 한 베이커리 카페로, 가구부터 조명 하나까지 맞춤제작을 했으며 석철목 스튜디오의 목표에 따라 이탈리아에 살던 의뢰인의 배경을 건축물에 녹여 공간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박현희 대표가 설립한 석철목 스튜디오는 물성을 탐구하고 정제된 모습 안에서 현상의 운치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건축, 인테리어, 가구, 오브제, VMD, 아트 디렉션 등 국한되지 않는 활동을 해나가고자 한다. SESSION 5 글로우서울 글로우서울 디자이너의 관점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우서울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사례로 상업 공간을 만드는 6가지 법칙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공간 개발과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눴다. 해당 세션의 파트 2에서 소개된 창신동 프로젝트는 창신동이 가진 절벽지대를 하나의 독특한 매력으로 삼아 서울의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공간의 장점을 살리고 역사를 담은 브랜드를 기획한 프로젝트다. 그 중 심플하고 소박한 한국적 오브제와 서울의 전경을 만나볼 수 있는 도넛 전문점 도넛정수와 역사의 흔적이 담긴 좁은 골목길과 허름한 석조건물에 반짝이는 네온사인을 디자인해 홍콩 밤거리를 연상시키는 중식당 창창을 소개하며 공간 개발과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글로우서울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과거의 흔적 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한다.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서 방문했던 사람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WONDER를 만들고, 그 지역에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공간 창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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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디자이너의 생각을 엿보다_2024 디자인써밋 컨퍼런스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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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공예 오브제 전시, 크래프트 서울 CRAFT SEOUL
- 매력적인 공예 오브제 전시, 크래프트 서울 CRAFT SEOUL 디자인하우스와 함께하는 첫 ‘크래프트서울’이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코엑스 더 플라츠(The Platz)에서 개최된다. 크래프트 서울은 코엑스와 신사하우스를 거쳐 올해 3회를 맞는다. 그동안 디자인하우스의 주최 전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공예를 키워드로 풀어낸 전시로, 코엑스의 신규 전시관 더 플라츠에서 공예 부분으로 최초 개관전을 선보여 코엑스 전시관 확장에 대한 모멘텀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디터 조소연 제공 디자인하우스 이번 크래프트서울은 공예가관(1인공방, 신진공예관), 기업 및 브랜드관, 지역 및 아시아 특화 공예관 총 3개의 카테고리로 기획함에 따라 다양한 범주의 공예 분야를 새롭게 조명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은 스스로가 원하는 오브제를 한 곳에서 비교 탐색하며 자각하지 못했던 취향과 선호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 주최사인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크래프트서울은 지난 22년간의 전시를 기획한 노하우가 가득 담긴 공예 중점의 전시로 그동안 리빙브랜드 및 산업에 집중된 디자인 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라고 전했다. 이번 2024 크래프트 서울은 사전등록 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동기간 개최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입장권이 있다면 전시장 입구에서 사전등록 후 2개 행사 모두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2024년 크래프트서울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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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공예 오브제 전시, 크래프트 서울 CRAFT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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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지속가능한 공예를 생각하다, 만년사물
- 일상 속 지속가능한 공예를 생각하다, 만년사물 서울공예박물관이 3월 10일(일)까지 고려아연(Korea Zinc) 에서 10년간 후원해 온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역대 수상 작가 18인의 대표 작품과 신작을 소개하는 <만년사물> 전시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최초 공립 공예 전문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과 국내 공예 후원기업인 고려아연이 함께 개최하는 첫 특별기획 전시이다. 에디터 조소연 문의 서울공예박물관 전시 참여작가(총 18인) 김동현, 김석영, 김신령, 김연경, 김현성, 박미경, 박성철, 박지은, 심현석, 원재선, 이승현, 이영주, 조성호, 주소원, 천우선, 한상덕, 현광훈, 홍지희 이번 전시는 공예를 통한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것을 주제로 금속공예작가의 일상과 작품 제작 과정을 ▲물질을 탐구하다, ▲되살리고 덜 버리다, ▲일상에 기여하다, ▲작업 환경을 생각하다 등 4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 전시 제목인 <만년사물>은 만년필과 같이 오래도록 쓸 수 있는 사물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공예가의 작품과 일상에서 발견되는 공예적 제작·생활방식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생산·소비·일상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공예를 제시한다. 물질을 탐구하다 금속공예가로서 새롭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선택해 그 물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금속공예가 6인 김신령, 김연경, 원재선, 이영주, 천우선, 한상덕의 작품을 통해 오래도록 사용가능한 사물의 형태와 기능에 맞는 재료들을 고르고, 때로는 낯선 소재에 도전해 작업을 시도하는 금속공예가들의 물성 탐구를 소개한다. 되살리고 덜 버리다 환경을 염두에 두고 버려지는 산업폐기물들과 사물들을 재활용하여 전혀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공예가들의 작업을 소개한다. 쓸모를 다해 버려지는 사물들을 되살리고 덜 버리며 환경을 생각하는 제작 방식을 고민하는 금속공예가 3인 박지은, 조성호, 홍지희 작품을 볼 수 있다. 일상에 기여하다 물건의 쓰임과 아름다움으로 삶에 윤기를 더하는 공예가들의 작업을 소개한다. 작품을 통해 일상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고, 때로는 사물의 새로운 쓰임새를 제안하며 일상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금속공예가 6인 김동현, 김석영, 김현성, 박미경, 이승현, 주소원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업 환경을 생각하다 서로 다른 제작 환경 속에서 주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지속가능한 공예 작품들을 제작하는 작가들의 작업환경을 조명한다. 공장지대, 도심 주택가, 교외 등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신의 철학과 작업에 맞는 환경을 구축하며 작업하는 금속공예가 3인 박성철, 심현석, 현광훈의 작품을 소개한다. 그 외에도 ‘공예가의 초대’에서는 전시 참여작가들의 제작 도구를 전시하고, 역대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아카이브 코너를 두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 대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 ‘공예가의 초대’는 1~2월 격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작가의 시연, 제작 체험,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구성의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는 전시에 참여한 공예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만년사물> 전시의 주제 의식을 반영하여, 동시대 공예문화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구환경을 살리는 바람직한 소비 방식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KZ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인 <만년사물>을 통해 인류가 누려온 풍요와 지구의 안전을 양립하게 하는 생산과 소비 방식에 대한 이 시대 공예가들의 고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속가능성’이라는 전지구적 의제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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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에 담긴 정성의 기록, NEW HERITAGE
- 조명에 담긴 정성의 기록, <NEW HERITAGE> <New Heritage>는 서울디자인재단(DDP)이 진행하고 있는 디자인 전시 시리즈의 6번째 전시로, ‘조명에 담긴 정성의 기록’을 주제로 공간을 완성하는 조명의 은밀한 속 스토리를 전한다. 한국의 산업 중심지였던 을지로의 명맥을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와 지식을 지키기 위해 국내의 실력있는 기술자, 장인들과 함께하며 국내외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하는 조명 브랜드 ‘AGO(아고)’와 함께했다. 에디터 조소연 문의 서울디자인재단 사진 장현수(무브 로우) 제품은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이다. 인류는 스스로 도구와 함께 진화해 왔고 현대사회에서는 디자이너와 생산자가 ‘도구의 진화’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AGO는 인류의 발전에 의해 축적된 헤리티지를 존중한다. 그러나 과거의 유산을 동경하기보다는 미래에 유산을 남기는 일에 집중한다. 또한, 유산이 당시 시대의 진정성 있는 고민과 해결책 그리고 정성을 통해 만들어진 산물이라는 당연한 상식과 과정을 배우고 실행을 통해 미래의 헤리티지를 남기는 브랜드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의 공간과 그 안의 문맥에 집중하는 브랜드의 관점을 담았다. 조명은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이기에 각 공간의 목적에 따라 그 공간이 완성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의 삶이 반영되는 우리의 공간 모습에서 새로운 조명 디자인의 역할을 찾고 제시하는 일, 그것이 디자인과 제품으로 우리의 오늘을 기록하는 방식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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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가 제안하는 2024 올해의 머터리얼
- 현대L&C는 “올해의 머터리얼(Material of the Year)” 캠페인을 통해 2024년 인테리어 트렌드에 걸맞는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머터리얼 큐레이션을 제안한다. 각 컬렉션에서는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주거 공간과 상업 공간으로 구분지어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천 제품을 구성하였다. 타입은 총 3가지로 화사한 타입의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위한 컬렉션(For Living#1), 따뜻한 톤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위한 컬렉션(For Living#2),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경험할 수 있는 상업 공간을 위한 컬렉션(For Commercial)으로 구성된다. *머터리얼(material)_재료 또는 소재 등을 의미한다. 에디터 조소연 제공 현대L&C For Living #1 White &Ivory 화이트와 아이보리 베이스로 은은하면서 디테일한 텍스처를 느낄 수 있는 화사하고 실용적인 Collection 화사하고 공간이 넓어 보이는 밝은 톤의 인테리어는 시기를 막론하고 꾸준히 선호되고 있다. 첫 번째 컬렉션은 그런 선호에 최신 트렌드를 더해 화이트와 아이보리 색상을 베이스로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반적인 톤은 잔잔하고 통일감 있게 적용하되 디테일한 질감의 대비, 은은한 무늬 등으로 변주를 주는 것이 이번 테마의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메인은 스트라이프 패턴이다. 글라스 소재의 투명감과 개방감을 즐기는 인테리어가 증가함에 따라 유리장 또는 글라스 표면의 가전제품과 어울릴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무광 베이스에 유광 스트라이프 라인이 절묘하게 조합된 신제품은 라인의 광택감이 공간에 리듬감을 불어 넣는다. 함께 적용하기 좋은 제품으로는 균형감 있는 온도를 가진 차분한 디자인을 추천한다. 깨끗한 아이보리 베이스에 잔잔한 흐름 무늬가 어우러진 칸스톤 윈터 포그 같은 제품은 어느 공간에나 쉽게 녹아든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이 있다면 긁어도 손상이 없는 기능성 아이템을 통해 처음의 깔끔함을 오래 유지하는 것도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For Living #2 Warm grey 따뜻한 톤의 웜그레이 베이스로 가구와 벽의 잔잔한 표면 질감 디테일을 강조한 Collection 아늑함과 고급스러움을 키워드로 하는 두 번째 컬렉션은 웜 그레이와 베이지 톤을 베이스로 우아하면서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구현한다. 특히 어두운 색상으로 공간에 안정감을 부여면서도 답답하지 않도록 디테일을 활용해 균형을 잡는 것이 이 테마의 묘미다. 먼저 따뜻한 그레이 톤의 바닥재와 벽지를 활용해 전반적으로 안정된 분위기를 구성한다. 특히 패브릭 질감의 벽지는 공간에 감성을 더할 수 있다. 포인트로는 분위기 있는 브라운 계열을 제안한다. 그레이가 가미된 브라운은 주변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어 특히 추천한다. 이 스타일링에서 핵심은 질감이 느껴지는 패턴 디자인이다. 잔잔한 패턴은 무게감은 분산시키고 세련됨은 더할 센스 있는 한 수가 될 것이다. 여기에 활기를 더하고 싶다면 천연석을 재현한 듯 반투명한 흐름 무늬가 층층이 쌓인 칸스톤 타히티안 크림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은 디자인도 좋은 선택이다. For Commercial 다양한 컬러와 메탈, 패브릭, 스톤 등의 풍성한 표면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트렌디한 상업 공간을 위한 Collection 상업 공간을 위한 이 컬렉션은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트렌드에 민감한 상업 공간을 관통하는 디자인 키워드는 ‘브루탈리즘(Brutalism)’이다. 콘크리트와 철골 구조를 그대로 드러내는 등 원재료나 구조를 가공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스타일을 뜻한다. 근래에는 브루탈리즘에서 확장되어 베이스는 잔잔해지고 소재와 컬러는 다채로워지고 있다. 그런 트렌드를 반영해 칸스톤에서는 그린 컬러를 바탕으로 한 그린 테라조가 출시됐다. 반대로 칩 패턴을 컬러풀하게 구현한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D-테라조도 있다. 두 제품 모두 버려지는 도자기 칩이나 공정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자재를 업사이클해 자원 순환을 돕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고운 펄 형태의 벨벳 메탈 패턴, 잔잔하고 따뜻한 톤의 샌드 스톤 엠보 패턴, 실제 패브릭을 활용한 내추럴 패브릭 패턴 등 각 소재의 표현 방식이 부드러워지는 경향성도 확인할 수 있다. 색상 커스터마이징으로 개성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한 그라데이션 벽지도 점차 주목받고 있다. 현대L&C는 이렇게 총 3가지 타입의 머터리얼 큐레이션을 제안함으로써 매년 쏟아지는 건자재 신제품들의 전체적인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디자인한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의 인터뷰를 통해 신제품 개발 스토리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컨텐츠도 준비되어있다. 주요 내용은 1월 중에 현대L&C홈페이지(www.hyundail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L&C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머터리얼 큐레이션을 처음 제안하고 현장에서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기획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보완하며 올해의머터리얼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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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가 제안하는 2024 올해의 머터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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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지우다,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 국내외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500여 개 브랜드와 1,0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2023년 12월 7일 개막해 10일까지 열린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 이하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어느 공간에서나 시간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공간의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러한 고민에 대한 대안을 직접 보여주고 경험할 수 있게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에디터 조소연 제공 홈·테이블데코페어 사무국 트렌드 기획관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트렌드 기획관은 ‘선을 넘는 콜렉션(Borderless Collection)’을 주제로 현재의 주목할 만한 리빙 트렌드와 빠르게 바뀌고 있는 예술시장을 반영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트렌드 기획관은 네이버 아트윈도 ‘취향의 발견’, 한지관 백지원 등 남다른 감각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온 디자인 프로모션 에이전시 박용석 대표가 총괄 기획을 맡아 ‘선을 넘는 예술,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무한한 크리에이션’을 주제로 흙, 나무, 섬유, 종이, 옻 등 다양한 재료로 선보이는 확장된 아트 콜렉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는 공간을 제시했다. 관람객 한 명 한 명이 기획관의 안과 밖을 경험하고 왜 이렇게 구성되었는지를 깨닫게 될 정도로 눈에 보이는 공간과 보이지 않는 공간을 바라보는 선의 차이에 따라 각자가 색다른 느낌의 구성들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디자인살롱 매년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브랜드들이 참석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교류와 함께 2024년의 리빙 및 홈스타일에 대한 명확한 ‘공간 속 모먼트’의 명확한 트렌드를 제시했다.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에 개최된 ‘디자인살롱’의 연사들도 위와 같은 트렌드 변화에 맞는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글로벌 홈 스타일링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더 확고히 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소피 드리스도 공간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순간순간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고 맞춤형으로 바뀌어야 하는지를 강조했으며, 이어진 연사들도 공간이 이제는 사용용도자체가 다양해지기 위해서는 예술, IT,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공간이 변해야 하는 점들을 강조하며 매년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추구하는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 브랜드 뉴 기획관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전시장을 들어서면 무조건 사진을 남겨야 할 정도의 분위기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시에 참가한 브랜드들의 공간 구성이 관람객들에게 핸드폰을 자연스럽게 들 정도의 인테리어와 볼 거리를 제시했다. 또한 새롭게 공개된 브랜드들을 비롯해 해외 브랜드들의 참가가 증가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글로벌 리빙 및 홈인테리어 브랜드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브랜드 뉴 관에서는 각각의 철학과 모토를 가진 신생 브랜드들을 소개했다. 미니멀리즘을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삶의 방식으로 이해한 컬렉션을 통해 간결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 바이리네와 ‘세상에서 가장 프라이빗한 5 성급 호텔’을 모토로 호텔식 침대를 소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한국갤러리를 시작으로 카페트 제작부터 디자인, 기획, 생산, 유통까지 아우르는 SPA 브랜드 더얀과 심미성과 실용성을 깊이 있게 고려한 디자인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루센, 일상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신규 런칭 브랜드 아넷도트까지 만나 볼 수 있었다. 특히 프랑스 출신의 디자이너 팀 르클레바트의 브랜드 부(BOO)는 대담한 컬러감과 우아한 조형미를 갖춰 마치 예술 작품 같은 제품을 선보였으며,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속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독특하고 남다른 감성의 가구를 선보인 더얀&루센은 바닥과 벽면을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카펫으로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발상을 보여줬다. 글로벌 홈 스타일링 브랜드 각 국가별 전통적 산업을 선보인 국가관도 주목을 끌었다. 첫 번째는 프랑스의 브랜드들로 ‘2023 메종&오브제’에서 라이징 탤런트 어워드(Rising Talent Award)를 수상한 프랑스 디자이너 팀 르클라바(Tim Leclabart)의 브랜드 부(BOO)와 60년 노하우의 침대 브랜드인 앙드레 르노(Andre Renault), 프랑스 전통 스타일을 재현한 인테리어스(Interior’s), 프랑스 전통 리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디자인과 고품질의 원단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안드솔렌(Anne de Sol│ne)과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틀리에에서 생산하는 담요로 따뜻하고 우아한 홈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투아종도르(Toison d’Or)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두 번째 국가인 인도 국가관에서는 인도에서 직기 산업이 인도 국가 경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뛰어난 직기 브랜드들이 인도의 직물, 베딩, 테이블웨어, 커튼, 쿠션, 카페트 등 패브릭 전체를 망라한 다양한 제품을 미국, 유럽, 호주, 그리스 등 전세계 다양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에는 인도 HEPC의 15개사가 20개 부스를 통해 신비하고 아름다운 인도의 수공예품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전했다. 세 번째 국가인 포르투갈에서 운영하는 국가관에는 99년이라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테리타월 제조 전문 기업 패브리카 데 테키도스 도 카르발류(Fabrica de Tecidos do Carvalho)와 ‘제품을 통해 조화와 아름다움, 건강과 편안함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하자’를 모토로 욕실용 제품부터 유아용, 침구, 담요와 테이블보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프리미엄 홈 텍스타일 기업 콜마코(Colmaco)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홈 텍스타일과 호텔 및 장식용 텍스타일로 아름답고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텍스테이스 뻬네도(Texteis Penedo)도 함께했다. ▲토탈 리빙&인테리어 ▲홈 데코&아트 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애니버서리 ▲크래프트&세라믹 다섯 개의 전문 전시관과 함께 위키노, 피아바, 플랫포인트, 바이리네 등의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홈·테이블데코페어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 브랜드들은 물론 프랑스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국가 브랜드들도 참여해 글로벌 홈 스타일링 플랫폼의 입지를 더욱더 확고하게 보여줬다”며 “공간을 구성하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게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등을 통해 홈스타일링의 트렌드를 빠르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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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지우다,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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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OBJET PARIS JANUARY 2024
- 1994년부터 사피(SAFI)가 주관해 온 메종&오브제(Maison&Objet)는 세계적인 디자인, 홈 데코 및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문가들을 한데 모은다. 메종&오브제의 트레이드 마크는 국제적 교류 활성화, 메종&오브제 전시회 및 디지털 플랫폼 참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 인테리어 업계를 주도하는 트렌드 개발이다. 메종&오브제의 목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며, 영감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 연간 2번의 무역 박람회와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한데 모으는 파리 디자인 위크를 매년 9월 개최하는 메종&오브제는 모든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이다. 에디터 조소연 제공 GLI CONSULTING 2016년에 공개된 MOM(Maison&Object and More)은 소비자와 브랜드들이 일년 내내 소통하고, 컬렉션을 출시하며 온라인으로 인맥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간 신제품 쇼케이스는 지속적으로 업계의 비즈니스를 촉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 메종&오브제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하고 MOM은 마켓플레이스로 변화하였다. 메종&오브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링크드인, 징, 위챗, 틱톡과 같은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약 백만 명의 구성원을 보유하고 있다. 1월 전시회 테마 : TECH EDEN 세계 홈 데코,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업계를 대표하는 프랑스 메종&오브제 전시회는 2024년에 30주년을 맞이한다. 3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전시회에서는 방문객들을 기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되찾은 자연이 존재하는 새로운 미래로 데려갈 것이다. 상반되는 두 단어가 공존하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파리 전시회, 도시의 쇼룸 및 M.O.M 마켓플레이스에서 탐구될 예정이다. 이 테마는 메종&오브제의 세 가지 전문영역인 인테리어 건축,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 분야를 통해 구체화 될 것이다. 지난 전시회의 테마 ‘Enjoy!’의 연장선상에서, ‘TECH EDEN’은 형태와 컬러를 통해 꿈같은 낙관주의를 전달하며 이번에는 미래지향적인 ‘바이오필리아(biophilia-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인간의 본능)’, 즉 새로운 웰빙의 세계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자연을 되찾은 새로운 미래와 파라다이스 메종&오브제 2024년 1월 전시회 테마 ‘TECH EDEN’은 창의적인 전략 에이전시 페클러스 파리(Peclers Paris)와 협업하여 개발됐다. 페클러스는 이 테마를 “과학과 자연 사이 관계의 깊은 발전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으며, 자연을 지속 가능하고 바람직한 미래 속에서 보여준다. 미래지향적인 유토피아를 새로운 현실과 조화시키는 테마는 실내 장식과 디자인, 예술과 공예, 리테일, 데코 및 호스피탈리티 등 전시회의 모든 분야에 반영된다. ‘TECH EDEN’ 테마의 전시회가 제공하는 몰입형 경험을 통해 업계 전문가들은 기술 혁신으로보다 강화되고 혁신적이며 미적으로 뛰어난 친환경적인 공간 설계 및 배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공상과학소설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고 새로운 담론을 채택한다. 더 이상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A Space Odyssey, 1968)’ 영화처럼 신비로운 외계인들로 가득한 우주여행 영화를 모델로 삼지 않는다.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의 최신 영화 ‘아바타2(Avatar2, 2022)’가 환상적인 자연환경에 관객을 몰입시키는 반면, ‘토마스 케일리(Thomas Cailley)’의 ‘동물의 왕국(Animal Kingdom, 2023)’은 반인 반수의 세계에서 돌연변이라는 아이디어를 탐구한다. 두 영화 모두 풍성한 문화와 사회 변화를 보여주는 아름답고 감성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웰빙을 위한 부드러운 기술 사회적 위기와 긴장으로 인해 집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최첨단 기술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새롭고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종&오브제 전시회는 집에서의 웰빙에 대한 니즈를 사무실, 호텔방, 스파 등 일상생활을 보내는 모든 장소에 반영하였다. 2023년 9월에 신규 ‘웰빙&뷰티(Well-Being&Beauty)’섹터를 출시했으며, 기분이 좋아지는 루틴과 부드러운 혁신적인 기술을 조화시켜 집을 편안한 안식처 느낌을 주는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탄생시키는 것이 목표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과 태블릿, 3D 프린팅 기술, 인공지능(AI)의 비약적인 성장, 수많은 직관력을 갖춘 커넥티드 오브제가 서비스 디자인과 모빌리티를 지원하고 웰빙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다. 유토피아를 찾아나선 테크광(Technophile: 신기술에 열광하는 사람) “민감한 소비자들은 기술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최첨단 기술을 편안하고 꿈같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화되고 증강된 일상생활 개발에 사용한다.”라고 페클러스 파리의 전략 기획자이자 미래학자인 ‘브룬 오우아크라트(Brune Ouakrat)’와 디자이너이자 트렌드 예측가인 ‘샬롯 카잘스(Charlotte Cazals)’가 설명한다. 이 현상은 자연과 어우러지고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디자인을 의미하는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과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떠오르는 테크광을 타켓으로 하는 친환경적인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실과 허구가 만나는 디지털화된 물리적인 초연결세계에서 가상 투어와 3D 증강 현실 안경은 아로마 테라피와 빛 테라피에 사용되며 미래의 호스피탈리티 장소에서 오감을 자극한다. 미래의 소비자들은 보다 기술적으로 발전되고 질적으로 뛰어나며 친환경적인 경험을 추구한다. 메종&오브제 1월 전시회에서 주목할 만한 세 가지 요소 ‘TECH EDEN’ 테마의 미래적인 아름다움, 발전된 기술과 함께 바이오필리아적인 면모가 다양한 장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화 된 장소는 다양한 사용법을 제공한다. 01 리테일 업계의 3가지 트렌드 ‘What’s New? In Retail?’ 공간은 단순한 제품 소개 공간 이상으로 진화했다. 옴니채널 유통 업계를 위한 싱크탱크로 도약하여, 다양한 신제품과 워크샵, 컨퍼런스, 카페, 풍부한 제품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프랑수아 델클로(François Delclaux)’는 세계적인 디자인 에이전시 ‘BETC’와 협업하여 소싱, 영감, 교류를 위한 공간을 연출 할 예정이다. 공간은 부드러운 분위기의 디자인에 첨단기술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으며 매력적인 소재, 자연스러운 형태, 부드러운 색상으로 연출된다. 이 공간에서 세 가지 주요 트렌드인 지속 가능한 미니멀리즘, 친환경적인 ‘브루탈리즘(Brutalism: 소재 재사용 및 재활용)’, 유기농적인 유동성을 소개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02 편안한 안식처 같은 느낌을 주는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집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를 겪은 후, 집, 사람들의 행동 및 사회적 관행은 재택 근무, 오픈소스 기술 및 전자 상거래에 의해 변화하고 있다. 개인의 집은 피난처, 친근하고 안락한 모듈식 디자인의 누에고치로 간주되며 거실은 사무실이 되고 욕실은 웰빙을 위한 거실이 된다. ‘엘리자베스 리체(Elisabeth Leriche)’의 1월 전시회 테마에서 영감을 받아 패턴, 원단, 설치물 및 몰입형 장식을 통해 연출된 ‘What’ New? In Décor’ 트렌드 공간은 인테리어 데코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03 휴식 공간으로써의 호스피탈리티 ‘Hospitality Lab’ 공간에서 진행되는 트렌드 포럼에서 페클러스 파리는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세 가지의 몰입형 휴식 공간을 제안한다. 각각의 공간은 정신을 맑게 해주고, 활력을 되찾아주며, 재생을 도와줄 것이다. 이 세 가지 공간은 이로운 휴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혁신하는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반영한다. 카페는 웰빙 공간으로 변화하고, 고급 스파는 호텔 방에 등장하여 다양한 감각 경험을 제공하며 공항이나 기차역과 같은 대기 장소는 최신 몰입형 기술 덕분에 스포츠 홀로 변화한다. 올해의 디자이너 ‘마티유 르아뇌르(Mathieu Lehanneur)’ 메종&오브제는 ‘마티유 르아뇌르(Mathieu Lehanneur)’를 2024년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하였다. 매 1월 전시회마다, 이 어워즈는 세계 디자인 및 데코 업계의 핵심 인물에게 수여된다. 프랑스 디자이너 마티유만의 독특함과 그의 창조적인 작품의 세계성이 그를 디자인 및 데코 업계의 선구자로 만들었다. 1월 전시회에 마티유는 그의 철학과 걸어온 길을 엿볼 수 있는 전용공간을 자유롭게 연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아우토노미(Outonomy: 공동생활을 긍정적인 측면에서 재고하기 위해 고안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과 아름다움, 편안함을 추구하는 도전적이고 낭만적인 공간)’이다. 예술, 과학, 표현에 대한 열정 마티유는 졸업 프로젝트 이후, 다양한 길을 걸어왔다. 그의 졸업 프로젝트는 의약품 디자인에 집중했다. 환자의 질병과 치료와의 관계 개선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팀은 이작품의 가치를 즉시 알아보고 미술관의 상시 전시 컬렉션에 포함시켰다. 선천적으로 독립적인 성향의 마티유는 2001년 개인 스튜디오를 열었으며, ‘까르띠에(Cartier)’와 ‘뵈브클리코(VeuveCickquot)’와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인테리어를 개발하고 가구와 장식품들을 제작했다. 2015년에는 ‘화웨이(Huawei)’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되었다. “오브제는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몸과 마음이기 때문이며, 우리의 소유물은 우리 자신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마티유의 주장에서 그의 연구가 유형과 무형을 넘나듦을 알 수 있다. 그는 디자인과 기술, 예술과 장인의 노하우를 결합하여 과학자 및 스타트업 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한다. 또한 그는 자연과 역사로부터 영감을 끌어낸다. 2007년에는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와 공동으로 ‘안드레아(Andrea)’ 공기 청정기를 제작하였다. 2018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설립했다. 현재 마티유는 자신의 서명이 담긴 그의 브랜드 제품을 디자인, 생산, 판매한다. “내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나의 브랜드를 통해 이룰 수 있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마티유 르아뇌르(Mathieu Lehanneur)’의 메종&오브제를 위한 프로젝트 “탈출하기, 도망가기, 호흡하고 삶을 사는 것. 이 단어들은 내가 메종&오브제에서 선보일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요약하는 몇 가지 행동이다.” 프로젝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모든 소음과 복잡함에서 벗어나 독립과 자유에 대한 생각에 기반을 둔 프로젝트다. 자신을 발명하고 재창조하기 위한 다른 장소를 향해 가는 것이다. 프로젝트 ‘아우토노미(Outonomy)’는 미니멀하고 최적화된 삶의 생태계이다. 문명과 건축의 역사는 이글루, 오두막, 막사와 같은 고립된 집을 만들기 위한 시도, 솔루션, 제안들로 이루어져 있다. 현시대의 과제는 사람들의 니즈를 현재의 기술과 결합하는 것이다. 그의 프로젝트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거나 과거로 돌아가려는 시도와는 거리가 멀며, 다음 질문에 대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는 정말로 무엇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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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OBJET PARIS JANUAR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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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축제 한데 모은 ‘서울윈터페스타’
- 서울시, 연말연시 축제 한데 모은 ‘서울윈터페스타’ 개최 ‘서울윈터페스타(윈타)’는 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나눠 진행하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묶은 초대형축제로,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에디터 조소연 문의 서울시 서울라이트 광화문 ‘서울라이트 광화문’(광화문광장)은 ‘두근두근 빛의 광장 Beat’s Square’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 ‘예술과 기술’,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 경관조명, 빛 조형물 등을 선보인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5인이 참여해 광화문 입면과 일체화된 미디어파사드 쇼, ‘시공의 문-디지털 광화’이 펼쳐진다. ‘시공의 문-디지털 광화’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조선시대 한양의 풍경을 그린 진경산수화를 재해석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 미디어 갤러리에는 과거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인공지능(AI) 음악과 역사적 위인 등 영상을 활용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아뜰리에 광화 연계 전시인 <드랍 더 빛(Drop the BIT)>은 2024년 3월 31일까지 상설 전시된다. ‘드랍 더 빛’은 한국 음악문화의 중심 플랫폼이란 역사성을 가진 세종문화회관을 매개로 거대 빔 프로젝션 맵핑을 인공지능(AI) 음악과 비디오로 함께 시도한 작품이다. 디지털 시대 비정형 추상성의 미학적 확장을 보여주는 ‘디지털 추상’을 주제로 한 국·내외 작가 5인의 영상 작품들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뒤편으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14m 길이, 높이 4m의 대형 LED 전광판에서 ‘다다의 빛(Bits byDada)’을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다다의 빛(Bits by Dada)’은 국내·외 작가 8인의 디지털 기반의 신다다이즘 성향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을 중심으로 빛조형 작품과 미디어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권치규 작가의 <만월>과 <Resillence-대전환>, 한호 작가의 <영원한 빛-21c몽유도원도>이 대표적이다. 또한, 동시대 가상공간(Online)에서 창출되고 있는 새로운 미래 환경과 가상 인간을 소개하는 ‘미러링 네이처’, ‘미러링 휴먼이 34대의 LED 큐브에서 상설 전시된다. 서울빛초롱축제와 송현동 솔빛축제 2023년 개최 15주년을 맞은 서울빛초롱축제는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을 주제로 개최했다. 다양한 색의 빛이 모이면 순백이 되고, 서울의 밤을 순백의 빛으로 밝힌다고 하여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을 주제로 광화문 광장, 세종로 공원, 청계천, 서울광장에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축제를 진행한다. 특히, 2023년에는 국내 다수의 미디어아트 쇼를 연출한 토미 림(Tommy Lim)이 감독으로 참여하면서, 최초로 프로젝션 맵핑과 체험형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을 도입하는 등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축제 중심 개최 장소인 광화문광장에는 총 5가지의 메인 조형물이 설치됐다. 특히 2024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광화문광장에 10m 길이의 대형 푸른 용 한지 등(燈)과 청계천에 ‘청계천의 용’ 조형물을 설치하고 비상하는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300m 길이의 ‘White Dragon’을 전시했다. 또한, ‘송현동 솔빛축제’(열린송현녹지광장)는 ‘자연을 담은 빛의 솔길’을 주제로 ‘빛의 언덕’, ‘빛의 산책’, ‘그림자 숲’, ‘빛의 소리’ 등 다양한 상호작용(인터랙션) 콘텐츠를 개발해 신비로운 빛의 정원을 걷는 듯한 초자연적 경험을 선사한다. 사랑받는 겨울 명소 <스케이트장&마켓>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은반 위에 형형색색의 빛 조명이 비추는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었다.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하여, 광화문광장 마켓도 83개 부스, 160여 개의 업체가 입점하였고 작년보다 규모를 2배로 확대하여 개최됐다. 광화문광장 마켓은 서울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시즌 소품으로는 캔들, 오너먼트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통적인 컨셉의 복주머니, 한복 스크런치, 전통 노리개 키링, 아동 생활한복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소품이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로는 동결 건조 과일, 화과자, 개성주악과 겨울 시즌 먹거리인 뱅쇼, 쿠키, 크레페 등이 판매 중이다. 또한, 마켓 내 에어 돔 형태의 홍보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방문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빛초롱 네컷사진, 마켓 상점에서 구매한 선물을 포장할 수 있는 ▲Market Post Office, 새해 소망을 적어 선물할 수 있는 ▲퍼스널 소망엽서 만들기, 지하철 컨셉의 ▲서울관광 홍보존으로 구성하여,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언제든지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한편, 이번 <서울윈타>를 맞아 광화문광장 마켓에서는 서울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 굿즈 샵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를 개발하여 굿즈샵을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서울 도시브랜드 굿즈는 SEOUL, MY SOUL의 각 픽토그램을 활용, 서울의 매력있는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제품이다. 이번 굿즈샵에서는 의류, 문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기모후드티 ▲리유저블백 ▲룸슬리퍼 ▲지비츠 ▲우산 ▲노트 ▲볼펜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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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축제 한데 모은 ‘서울윈터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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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전후 유럽의 가구’ 展
- ‘공공디자인, 전후 유럽의 가구’ 展 모두를 위한 공공의 가치를 꿈꾼 디자이너들의 가구를 살펴보는 전시 이수그룹의 문화예술공간 ‘스페이스 이수’는 2024년 2월 2일까지 ‘공공디자인, 전후 유럽의 가구(Design for All, Post-War Europe Furniture)’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를 중심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 디자이너들의 공공디자인가구를 한자리에 모아 가구디자인의 황금시대를 조명한다. 프랑스의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르네 가브리엘(René Gabriel), 장 프루베(Jean Prouvé), 샤를로트 페리앙(Charlotte Perriand), 앙드레 소르네(André Sornay) 그리고 이탈리아의 건축 스튜디오 BBPR과 립스 바고(Lips Vago), 덴마크의 난나 딛젤(Nanna Ditzel)의 공영주택, 대학기숙사, 학교, 도서관, 사무실, 구세군회관, 재난민 시설, 리조트 등 공공장소나 공공기관을 위한 가구를 소개함으로써 예술과 기술을 결합하여 모두를 위한 공공의 가치를 꿈꾼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살펴본다. 에디터 조소연 문의 스페이스 이수 1950년대부터 1960년대를 중심으로 전후 유럽 가구디자인의 황금시대를 조명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는 가구디자인의 황금시대라고 할 수 있다. 큰 전쟁이 끝나고 난 뒤 서구사회는 재건과 풍요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화두를 두고 이전 세대와의 결별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했다. 특히, 전후 시대에는 폐허가 된 사회를 속히 복원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으로 공공디자인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 시기에 선구적 디자이너들은 공공장소나 공공기관의 재건을 위한 대형 건축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건축과 실내디자인의 현대화를 주도했다. 또한, 이들은 대량 생산 시대의 징후들을 빠르게 포착하고, 이를 가구디자인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새로운 산업 기술과 자본주의의 발전은 가구 생산의 모듈화라는 새로운 제작 방식을 가져오고, 이를 통해 가구는 공예를 넘어 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디자이너들은 산업재료로 쓰이던 강철, 플라스틱, 알루미늄, 몰딩 기술 등을 가구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모듈화한 재료들을 조립하는 방법까지 연구하고 개발했다. 특히, 공공공간에 사용될 가구디자인에서 디자이너들은 신소재의 발견과 대량 생산 방식의 연구를 통해 가구디자인의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 디자이너의 가구를 소개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디자이너들은 역사의 전환기에 각각 고유한 조형 언어와 디자인 철학으로 가구디자인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들이다. 집단 거주지 건설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한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프랑스 공공가구의 대표적 디자이너인 르네 가브리엘, 실용주의와 대량 생산으로 디자인의 표준을 제시한 장 프루베, ‘삶의 예술(l’art de vivre)’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려 한 샤를로트 페리앙, 조립식 가구 시스템의 근간을 마련한 앙드레 소르네, 이탈리아 파시즘에 대한 저항 정신을 반영한 건축 스튜디오 BBPR, 장인 정신과 실용성을 접목한 립스 바고, 가족의 생활과 필요를 디자인에 적용한 덴마크 디자이너 난나 딛젤 등은 스타일과 형태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가구디자인에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켰다. 디자이너들은 기능적이면서 편리하고 실용적일 뿐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아름다운 가구의 고안에 몰두했다. 이런 점에서 이들의 생각은 예술과 기술의 통합을 꿈꾼 독일 바우하우스의 정신과도 일맥상통했다. 모더니스트 디자이너들은 모더니즘이라는 새로운 예술과 새로운 산업 기술의 결합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이러한 이들의 시도와 실천은 디자인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 지금까지도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후 유럽의 가구를 통해 우리의 삶과 예술을 생각해보는 전시 전후 1950~1960년대는 대중들이 같은 꿈을 꾸고 같은 생활방식을 추구하던 때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하나의 이상적 이미지, 즉 행복한 중산층 가정과 공간이라는 원형적 상이 심어졌다. 가속화되는 현대화와 생활환경을 표상하는 새로운 디자인처럼 사람들은 모두 같은 삶의 질을 원했고, 그것은 가구의 산업화와 대량 생산을 통해 실현되었다.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디자이너들의 이상은 예술과 기술이 접목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전쟁을 겪은 세대가 가졌던 풍요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은 가구디자인에도 반영되어 당대의 사회와 삶의 방식을 드러낸 것이다. ‘공공디자인, 전후 유럽의 가구’전에서 디자인 역사의 중요한 유산이자 현재 우리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친 전후 유럽의 가구를 살펴봄으로써 삶과 예술에 대해 생각해 보길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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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전후 유럽의 가구’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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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사진전, A Wind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
- 류준열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낸 사진전 < A Wind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 에디터 조소연 문의 KT&G상상마당 홍대 류준열의 개인전 <A Wind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이 2024년 1월 21일(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KT&G 상상마당은 홍대 지역 활성화 도모 및 대중 친화적인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유명 작가들(故김중만 작가 등)의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배우이자 사진작가인 류준열의 작품을 조명한다. 전시 타이틀 <A Wind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는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원작 소설 <A River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 제목에 영감을 받아, 단어 ‘River’를 ‘Wind’로 바꾸었다. 성장 과정은 평범했으나 청소년기를 지난 후 여러 아르바이트와 직업을 경험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류준열은 ‘나 다운’ 시선으로 세상의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는다. 비록 사진에 담긴 순간은 멈추어 있지만 그 사진을 감상하는 우리는 그 시절 그 감정으로 순간이동 된다. 바람처럼 흐르는 삶의 순간을 담아낸 류준열 작가의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시선과 세계관을 감상하며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전시 기간 동안 오디오 도슨트 지원, 전시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 SNS를 통해 전시에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류준열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여 2012년 단편 영화 <NOWHERE>,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배우로 데뷔하여 <응답하라1988>의 김정환 역을 연기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여러 영화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배우 류준열은 2020년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국제갤러리, 아트선재센터 등에서 작품을 전시하며 꾸준히 사진작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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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사진전, A Wind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