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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19 20:0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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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켈레 데 루키 개인전, The Room I’m In: 내가 머무는 방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아티스트 미켈레 데 루키(Michele De Lucchi)의 개인전 이 4월 30일(목)까지 두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는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확장되어 온 그의 창작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회화, 조각, 에칭,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의 건축적 상상력과 예술적 탐구를 조망한다. 전시 제목의 ‘방(room)’은 작가가 실제로 머무는 장소이자 인식과 호기심, 그리고 작업에 대한 감각이 형성되는 정신적 영역을 의미하며, 우리가 각자의 경험과 인식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또 하나의 ‘방’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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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6
  • ‘집’에 대한 기억과 감각을 환기하다, 2026 서울사진축제 ‘컴백홈’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4월 9일(목)부터 6월 14일(일)까지 2026 서울사진축제 을 개최한다. 서울사진축제는 동시대 사진의 흐름을 조망하며 한국 사진의 지형을 확장해 온 서울의 대표 사진 축제로, 올해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무대로 펼쳐진다. 2026 서울사진축제의 주제는 ‘컴백홈(Come Back Home)’이다. 물리적인 공간으로서의 집(House)을 넘어, 기억과 시간, 관계와 정체성이 축적된 삶의 자리로서 ‘집(Home)’의 의미를 사진을 통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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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6-04-05
  • 2026 벽지 인테리어 TREND REPORT
    2025년 하반기 벽지 시장을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리얼리즘’으로, 실제 벽면 미장 공사를 한 듯한 입체감과 질감을 구현한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며 색은 덜어내고 질감은 강조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했다. 2026년 상반기 벽지 시장은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에서, 디테일의 밀도를 한층 끌어올린 ‘하이퍼 텍스처(Hyper-Texture)’의 진화와, 차가운 화이트를 벗어나 따스함이 느껴지는 색채 중심으로 이동하는 ‘소프트 뉴트럴(Soft Neutral)’로의 전환이라는 두 가지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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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26-04-01
  • Donald Judd: Furniture
    현대카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도널드 저드(Donald Judd)의 국내 최초 가구 전시 를 4월 26일(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개최한다. 도널드 저드는 가구를 하나의 독립적인 예술 장르로 발전시켰으며, 가구는 반드시 사용성과 유용성을 지녀야 한다는 철학 아래 실용적인 가구를 선보였다. 그는 회화와 조각 등 기존 예술의 경계를 넘어선 3차원 입체 작업으로 현대미술의 새 지평을 연 인물로 평가받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작가와 건축가,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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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6-03-10
  •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귀국전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아르코미술관은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에서 선보였던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의 귀국전을 4월 5일(일)까지 아르코미술관 제1, 2전시실 전관에서 개최한다.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의 총관람객 수는 174,230명으로 국제건축전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총관람객 대비 한국관 관람객 비율은 55.21%로 그간 한국관 건축 전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한국관은 여러 해외 매체에서 이번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주요 전시로 언급되었다. 세계 최대 건축 전문 플랫폼 ‘아키데일리(ArchDaily)’는 “한국관의 지난 역사와 건축적 의미를 스스로 해체하고 다시 구성함으로써 자신의 집을 되돌아보는 실험적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시사·문화 매거진 ‘모노클(Monocle)’ 역시 한국관을 제19회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에서 놓치면 안 될 5개의 파빌리온으로 선정했다. 문의 아르코미술관 본 전시는 베니스 전시의 작품과 아카이브 등 전시 구성을 재맥락해 선보이며, 관객은 다양한 해석과 실천의 경로를 따라 전시를 경험하게 된다. 제1전시실은 한국관 건축 관련 자료와 이를 비평적으로 편집한 작업들로 구성되며, 릴레이 연계 포럼을 통해 전시의 주제를 공론화할 예정이다. 제2전시실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공간 인식과 매체 선택의 관점에서 다시 마주하며, 한국관의 건축적 가치와 함께 확장되는 의미들을 살펴본다. 전시 기간 중 연계 프로그램으로 CAC 일원들이 전시의 기획 및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큐레이터 토크’를 4차례 진행한다. 또한, 특별 포럼으로 열리는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지속가능성’에 이지회(국립현대미술관), 임동우(홍익대학교), 임진영(오픈하우스서울), 정다영(CAC)이 참여하며, ‘건축과 전시 만들기’에는 문경원(2015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참여작가), 정다영, 최빛나(2026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예술감독)가 함께한다. 이 외에도 귀국전과 연계한 가족 대상 건축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위치한 아르코미술관에서 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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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6-03-09
  • 2026 코리아빌드위크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코리아빌드위크는 매회 수만 명의 업계 종사자와 실수요자가 방문하는 대표적인 산업 전문 전시회로, 건설·건축 자재, 인테리어 트렌드, 공간 기술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년 대비 더욱 확대된 규모의 인테리어 마감재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인테리어 마감재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주거·상업·공공 공간 전반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자재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LX하우시스, 미가, 신명마루, 케이디우드테크 등 국내 대표 마감재 기업들도 참여해 프리미엄 제품군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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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7
  • 2026 Maison&Objet Paris
    메종&오브제(Maison&Objet)는 1994년부터 개최되어 디자인, 홈 데코,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매년 1월과 9월 열리는 무역 박람회와 파리 디자인 위크를 통해 인테리어 업계 전문가와 브랜드,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해 왔다. 2026년 1월 파리에서 열린 메종&오브제는 총 2,294개 브랜드(신규 참가사 543개)가 참여한 대규모 전시로, 풍부한 프로그램과 몰입형 연출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148개국에서 약 6만 7,300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국적별로 보면 중국(30%)과 벨기에(10%)가 두드러진 증가율을 기록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주요 시장 또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참가사 측면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튀니지, 모로코 등 국제관을 중심으로 각국의 장인정신과 노하우가 집중 조명되며, 메종&오브제가 디자인 산업의 흐름이 집약되는 글로벌 거점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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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6
  • 북미 바닥재 산업 전시회 TISE 2026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재 산업 전시회 ‘TISE 2026(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이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TISE 전시는 매년 전 세계 70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여 바닥재를 중심으로 한 표면 마감 산업의 기술, 디자인, 지속가능성 흐름을 교류하는 자리다. 올해 전시회 역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기술과 친환경 전략, 고성능 제품이 대거 공개되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여줬다. 이번 전시에는 LX하우시스, KCC글라스, 녹수, 대진, 재영, 유성씨앤에프, 동신포리마 등 국내 주요 바닥재 기업들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력과 시장 전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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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실시간 트렌드 기사

  • 숨 쉬는 전통,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다_사비나미술관, 생태의 집 - 한옥
    숨 쉬는 전통,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다 사비나미술관 〈생태의 집 - 한옥〉 사비나미술관은 한국 전통 건축인 한옥이 지닌 생태적 특성을 동시대 현대미술의 언어로 조명하는 국내 최초의 융복합 특별기획전 <생태의 집 - 한옥>을 2025년 5월 3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는 미래를 위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살아있는 유산이자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생태의 집으로서 한옥을 바라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감을 얻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한옥을 과거의 유산으로만 머물게 하지 않으며, 눈에 보이는 구조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 건축 방식과 그 안에 담긴 정신적 가치를 탐구하며, 이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이에 한옥의 건축구조, 형태, 소재 등이 지닌 아름다움과 생태적 의미를 현대미술의 언어로 창의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한옥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했다. 참여 작가들은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AI, 사운드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전통 건축이라는 주제를 동시대 예술 형식으로 확장하고, 예술이 전통의 지혜를 현재와 연결하며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과 예술을 결합한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위치 서울시 은평구 진관1로 93 사비나미술관 기획전시실 운영시간 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00) 에디터 윤한솔 문의 사비나미술관 02-736-4371 본 전시에는 김도영, 김선두, 김민주, 김유정, 김준, 김홍식, 남경민, 남다현, 노치욱, 안윤모, 이윰, 하루.K 등 현대미술 작가 12인과 건축집단MA(유병안 건축가) 1팀, 총 13명(팀)이 참여하여 회화, 설치, 사진, 사운드 아트, 미디어아트, AI 기반 영상, 건축 아카이브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김도영 작가는 한옥의 문자형 구조에 주목하여, 실제 존재하는 유서 깊은 한옥들을 참조하여 한글 자음의 형태로 재해석한 연작을 선보인다. 김선두 작가는 두 폭씩 짝을 이루는 대련(對聯) 형식의 총 6쌍으로 구성된 12폭 병풍의 특징을 빌려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두 개의 세계를 한 화면 안에서 대비시키며 이야기를 펼쳐낸다. 김민주 작가는 한옥의 다양한 공간을 표현하면서, 독립된 채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한옥 특유의 공간 구조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김유정 작가는 <흑백지대>에 서울 은평구의 실제 지형을 축소하여 만든 7m 길이의 구조물 위에 유물처럼 느껴지는 과거의 일상용품들과 폐기된 전통건축물 일부, 한때 충실히 집을 지켰을 진돗개 모형 등을 배치하였다. 작품 제목에서 흑백은 과거의 기억을, 지대는 은폐된 과거와 현재의 삶을 중첩 시킨 공간적 경계를 의미한다. 김준 작가의 <소리 풍경(Soundscape)>은 전라남도 화순의 운주사와 경상남도 산청의 대원사 등 한국의 여러 사찰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다양한 소리를 채집하여 재구성한 작품이다. 스님들의 불경 소리, 절 마당을 쓸어내는 비질 소리 등 사찰의 일상과 수행을 담은 소리가 담겨있으며, 사찰을 감싸고 있는 자연의 소리도 어우러져 있다. 김홍식 작가의 <해동 육룡이 나르샤> 연작 6점은 궁중 기록화인 의궤도병 형식을 차용하되, 이를 현대적으로 변용한 여섯 폭의 액자 병풍 형태로 제시한다. 남경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조선 회화의 거장 겸재 정선과 혜원 신윤복이 머물렀던 한옥 속 화실 풍경을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두 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남다현 작가는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입구의 대문과 이승업 가옥 사랑채의 툇마루 일부를 작가만의 시선과 방식으로 정교하게 재현하면서, 마치 고고학자처럼 대상의 형태를 실측하고 사진 자료를 분석하여 놀랍도록 사실적인 모습으로 건축 요소들을 재구성했다. 노치욱 작가는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하여 고요히 잠든 상원사 동종을 가상공간 속에서 타종함으로써, 한옥의 생태적 속성을 사계절의 자연 변화와 천년의 세월을 품은 동종(銅鐘)의 장엄한 울림을 통해 시청각적으로 펼쳐 보인다. 안윤모 작가는 어린 시절 기억 속 한옥의 풍경을 정원 설계기법 중 하나인 ‘차경(借景, 빌려온 풍경)’의 구도로 담아내며 우리가 다시 회복해야 할 자연과의 관계. 그리고 그것이 실현된 아름다운 공간으로서의 한옥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윰 작가의 작품은 AI 이미지 생성 도구 ‘미드저니’를 활용해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과 내면을 상상적으로 재구성한 AI 기반의 팩션 아트이다. 작가는 한옥을 테마로 한 AI 아트 구상 과정에서 〈해세가도(垓世歌圖)〉라는 서사 구조를 만들어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되,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 이면에 존재했을 법한 예술가적 페르소나와 꿈의 세계를 AI의 상상력으로 시각화했다. 하루.K 작가는 조선 시대 사대부들이 한국의 산하를 다니며 그린 유람도의 형식을 빌려,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 풍요를 함께 추구하는 현대인의 이상향을 맛있는 풍경으로 재해석한다. 미국 미네소타주 콘코디아에 위치한 한국어 교육 마을 ‘숲속의 호수’는 전통 한옥의 철학과 공간 구조를 현대 건축에 적용한 실험적 사례이다. 건축집단MA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한옥의 생태적·공동체적 가치를 모델로 삼아, 자연과 사람,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환경을 조성했다. ‘숲속의 호수’ 아카이브는 한옥의 건축적 지혜와 생태적 가치가 현대 건축에서도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특히, 본 전시가 개최되는 사비나미술관이 위치한 서울 은평구는 북한산의 수려한 자연과 은평한옥마을이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가 있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자 실제 한옥이 살아 숨 쉬는 지역적 특성과 장소성을 전시 기획에 적극 반영했다. 또한, 은평 역사한옥박물관, 진관사 한문화체험관 등 은평지역 내 전통문화, 건축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시 및 탐방, 학술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문화 자원과 현대 예술이 상호 작용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했다. <한옥투어> - 탐방 프로그램을 통한 전시와 현실 공간의 연결 전시와 연계된 부대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사비나미술관부터 은평한옥마을까지 함께하는 한옥 나들이가 진행된다. 본 전시가 개최되는 사비나미술관에서 출발하여 은평한옥마을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전시의 내용과 실제 한옥 문화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장소성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한다. 이는 전시장에서 예술 작품을 통해 개념적으로 제시된 한옥의 생태적 구조, 공간적 특징, 자연과의 관계 등을 관람객이 실제 한옥 공간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경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운드 테이블> - 현대미술로 보는 한옥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가능성 6월 1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전시 참여 작가 및 건축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작품의 의미와 한옥에 대한 각자의 해석을 공유하고 한옥의 가치와 미래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시의 학술적, 담론적 깊이를 더한다.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삶의 속도 속에서, 한옥이 품었던 느림의 미학, 나눔의 질서, 조화의 지혜는 재평가되어야 할 소중한 가치이다. 본 전시는 이러한 가치들을 되새기며, 한옥을 과거의 유산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과 공동체 회복의 가능성을 품은 생태적 집으로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자연과 공존하며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한옥은 미래 세대에게 전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예술을 통해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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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5-06-09
  • THE MAISON 2025
    삶을 풍요롭게, 나답게 만들기 위한 공간 만들기 THE MAISON 2025 삶을 풍요롭게, 나답게 만들기 위한 공간 만들기, 그 시작을 함께하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2025 더 메종(THE MAISON 2025, 이하 더 메종)’이 나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5월 11일 폐막했다. 올해 더 메종은 취향 기반 소비를 추구하는 높은 안목의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큐레이션으로 글로벌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 350여 곳을 엄선해 토털 리빙부터 키친, 홈데코 등 다양한 종류를 망라한 나만의 공간 곳곳을 구성하는 리빙·인테리어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리빙 트렌드를 아우르고, 더 나은 공간을 위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더 메종만의 특별한 기획관들이 마련됐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더 메종 트렌드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공간 디자인 인사이트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이자 다가올 2025년 FW 트렌드를 함축해 공간 디자인 인사이트를 제공한 올해 리빙피처에서는 플랜트를 활용한 공간 스타일링으로 과정을 디자인하는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메종&오브제 파리에서 라이징 탤런트 어워드 수상자인 이우재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예술적 감각을 자극했다.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감도 높은 큐레이션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인 ‘Signature 4: 취향의 정점’ 특별 기획관은 각 편집숍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라이프앤스타일은 셀레티와 우프 등 감각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더엘은 구비와 제네바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소개했다. 마이초이스는 특유의 정제된 감성과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텐도와 리릭스피커를 소개하는 한편, 그레이코데는 폴스포텐과 패스트와 같이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다우닝과 데스커 등 19개의 대표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직관적인 쇼핑 경험까지 제공한 CJ온스타일과 협업으로 진행된 ‘리빙ON페어’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거대한 오너먼트 볼과 ‘엘레오노라 아로시오’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으로 꾸며진 ‘행복의 정원’, 안목과 AWE 두 브랜드가 서로 다른 테마를 활용한 힐링 인테리어 솔루션 공간인 ‘플랜테이션’ 등 다채로운 기획관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다양한 취향과 높은 안목을 위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제시 다양한 주제에 맞춰 공간 인테리어 인사이트를 제공한 기획관 외에도 올해 더 메종은 다양한 취향과 높은 수준의 안목을 가진 관람객들을 위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소개했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파넬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새로운 럭셔리 트렌드를 제안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해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80년 전통의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차분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2030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 ‘가리모쿠’와 올여름 실외 활동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네덜란드의 아웃도어 브랜드 ‘팻보이’, 짐볼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오브제로서의 미적 감성까지 제공하는 ‘블룬파리’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 부스에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세계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었다. 지속가능한 가치와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스턴에디션은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비스포크 AI(Bespoke AI) 식기세척기를 소재로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의 감성을 살린 이스턴에디션만의 미학과 첨단 기술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간을 공개했다. 변칙적이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빈티지 제품으로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는 ‘무제움’과 간결함과 단순함 속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바이리네’, 지속가능한 리빙 자원의 순환을 위해 노력하는 ‘풀티’, 국내 모듈 가구 대표 브랜드 ‘듈’과 ‘레브릭스’, 폭 넓고 세련된 제품 라인업의 ‘스튜디오딥스’도 참가해 국내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리빙과 아트, 리테일 공간을 연결한 토털 리빙 전시 특히, 이번 전시에는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우수 부스상을 거머쥔 김소윤 작가와 최민지, 정영은 작가에 이어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넥스트크리에이터스로 선정된 11인의 신예 작가들이 직접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리빙과 아트를 연결한 토털 리빙 전시의 면모를 보여줬다. 전시 첫날인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된 ‘디자인살롱 서울 2025’는 ‘불확실성의 시대, 브랜드 성공 전략 & 팬덤을 구축하는 리테일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이스턴에디션의 임대선 CEO, 빔인터렉티브의 조홍래 대표 등 14인의 브랜드 전략과 리테일 공간 디자인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참가해 실용적인 트렌드 분석과 리테일 공간 솔루션을 제공했다. 전시 기간 더 메종을 찾은 한 관람객은 “AI와 연결된 가구부터 녹색으로 가득한 메인 전시관에서는 여름에 느낄 수 없는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끼고 CJ 온스타일 관에서는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그 외에도 여름에 어울리는 리빙 제품은 물론이고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들이 많아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더 메종 관계자는 “올해 ‘더 메종’은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리빙 관련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다가올 FW 시즌 트렌드와 공간 디자인 인사이트를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했다”라며 “올 연말 진행될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는 2026년을 관통할 다양하면서도 특별함을 전하는 리빙과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는 12월 18일(목)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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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어
    2025-06-08
  • 2025 벽지 TREND REPORT
    2025년 인테리어 시장은 풍부한 질감 표현과 부드러운 색감의 조화를 중심으로 나아가며, 감성적 연결과 소재 중심의 리얼리즘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팬데믹 이후 이어진 ‘머물고 싶은 집’ 트렌드는 이제 ‘나만의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며, 개인의 정서와 미학을 담아 표면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텍스처 중심의 벽지가 주요한 디자인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벽지 트렌드는 회벽, 콘크리트, 스톤 등의 거친 재질을 부드럽게 재해석한 질감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회벽 질감의 벽지는 매트한 질감이 자연광에 따라 달라지는 음영으로 공간에 깊이감을 더한다. 단순한 무늬나 컬러보다, 자연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회벽, 린넨, 스톤 등의 질감을 사실감 있게 구현한 벽지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점차 더 세분화되고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트렌드
    • 특집
    2025-06-08
  • 숨겨진 걸작으로 다시 만나는 색채의 향연_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
    숨겨진 걸작으로 다시 만나는 색채의 향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 예술의전당은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을 오는 5월 23일(금)부터 9월 21일(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은 단순한 회고전을 넘어, 샤갈이라는 개인의 삶과 사랑, 예술 언어, 그리고 그의 꿈이 지닌 온기를 전하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공개 유화 7점을 포함해 유족이 소장한 작품 총 17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샤갈의 손길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미공개 원화 7점이 공개되며, 그의 감각적인 색채와 유려한 선의 흐름, 그리고 자유로운 붓질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7년 만에 한국을 찾은 대규모 샤갈 특별전으로, 샤갈의 예술적 천재성과 내면세계를 친밀한 시선으로 조명해 그의 시적인 작품세계를 폭넓게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관객에게 샤갈의 색채가 단순한 시각적 감상이 아닌 빛과 공간을 채우는 감각적 경험으로 확장되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치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운영시간 화-일 10:00~19:00 (입장 마감 시간 18:00) 에디터 윤한솔 문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668-1352 샤갈의 숨겨진 걸작, 예술의전당에서 세상과 만나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1985)의 미공개 유화 7점이다. 오랫동안 샤갈의 작업실에 보관되었던 작품들을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특유의 강렬한 색채와 섬세한 감성, 평화를 향한 메시지가 오롯이 담겨있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생애에 걸쳐 지속된 그의 끊임없는 예술적 탐구와 감각적인 창작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관람객들은 샤갈의 또 다른 면모를 생생하게 마주하게 될 것이다. 샤갈은 20세기 유럽 미술을 대표하는 러시아 태생의 프랑스 화가로, 초현실주의, 입체주의, 표현주의 등의 요소를 독자적으로 결합한 ‘색채의 마술사(The Magician of Color)’로 불린다. 이번 전시는 회화, 드로잉, 석판화, 유화, 스테인드글라스 등 샤갈의 다양한 작품을 총망라해, 170여 점으로 그의 예술적 상징체계와 유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일곱 가지 갈래로 샤갈의 시적 세계를 탐구하다 이번 전시는 연대기적 구성을 벗어나, 기억(MEMORIES), 주요 의뢰 작품(MAJOR COMMISSIONS), 파리(PARIS), 영성(SPIRITUALITY), 스테인드글라스 작품(STAINED GLASS WINDOWS), 지중해(MEDITERRANÉE), 꽃(FLOWERS)이라는 일곱 가지 서정적인 주제로 그의 작품을 조명한다. 이러한 주제별 구성은 관람객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하며, 샤갈이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풀어내고 그 속에 숨겨진 영원한 본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샤갈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몰입형 예술로 체화할 수 있는 공간이 눈길을 끈다. 기념비적 공공 작품인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Paris Opera Garnier) 천장화와 예루살렘 하다사 의료 센터(Hadassah Medical Center)의 12개 스테인드글라스 창이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현되어, 몽환적인 색채와 빛의 마법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샤갈의 내면세계와 더욱 깊이 공명할 수 있도록 이끄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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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공간에 취향을 더하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하다_ DL이앤씨
    공간에 취향을 더하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하다 DL이앤씨 DL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간에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D Selection)’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의 가치와 기능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그에 따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니즈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이제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줄 수 있는 집을 원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대부분의 건설사 아파트는 획일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임에 따라, 입주자들은 새 집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를 개별적으로 다시 진행하고, 여기에 큰 비용과 시간,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에 DL이앤씨는 건설사 최초로 추가 선택 품목을 새롭게 정의하며,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제안하는 브랜드 ‘디 셀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상품 개발에서부터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험을 전면 업그레이드하며, 기존 건설사에서 제공하던 추가 선택 품목의 영역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했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L이앤씨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큐레이션으로 완성한 차별화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의 시작은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에서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이에 DL이앤씨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센터 소속 디자이너와 연구진이 국내 대표 인테리어 플랫폼의 이미지와 콘텐츠 빅데이터 약 170만 건의 다양한 지표 분석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디자인을 개발했다. DL이앤씨의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된 디 셀렉션은 이렇듯 공간에 소비자의 취향을 더한 큐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스타일 패키지로 완성해 제안한다. 디 셀렉션의 핵심은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스타일을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 결정 시 고민과 부담을 덜고, 입주와 동시에 각자 취향에 맞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입주 전 단 한 번의 공사로, 철거와 공사가 반복되며 생기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문가들이 전 과정을 관리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인테리어 자재비와 공사비가 치솟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수십 년간 견고한 신뢰를 다져온 전문 파트너사가 협업하여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디 셀렉션은 건설사인 DL이앤씨가 직접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시공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해 외부 시공과의 차별성을 지닌다. DL이앤씨만의 신뢰도 높은 하자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공사 관리 시스템, 전국 3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준공 실적에서 축적된 시공 노하우를 접목하여 디 셀렉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공간의 무드를 디자인하여 주거 공간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인테리어 제시 디 셀렉션은 고객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기능적인 개별 상품이 아닌 공간 변화에 집중한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 셀렉션의 스타일을 선택하면, 현관부터, 주방, 침실 등 집 안 주요 공간을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별 요소를 따로 선택하는 번거로움 없이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여 공간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는 상품을 개발했다. 카페처럼 머물고 싶어지는 근사한 나만의 공간 홈바, 안방의 품격을 높이는 호텔식 파우더룸, 자녀 방과 더불어 홈 오피스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데스크형 붙박이장 등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상품들을 선보인다. 최근 인테리어에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조명 특화 옵션도 강화했다. 각각의 분위기에 맞춰 색온도를 설정하고 색의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는 디밍 기능과 눈부심 방지 기술인 NGR(Non Glare Reflector)을 적용한 다운 라이트를 통해 공간의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쇼룸 · 3D 가상 시뮬레이션 · 카드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 제공 DL이앤씨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셀렉션을 위해, 상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쇼룸 ‘디 셀렉샵’과 ‘디 셀렉션 하우스’를 마련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도곡동 주택전시관 4층에 마련된 ‘디 셀렉샵’에서는 디 셀렉션의 디자인 스타일과 엄선된 마감재, 실제 적용된 인테리어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디 셀렉션 하우스’에서는 그간 국내 아파트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주거 상품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테리어 전문가인 ‘홈 스타일리스트’ 운영을 도입해 보다 전문화된 인테리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3D 가상 시뮬레이션(VR)인 ‘디버추얼(D-Virtual)’을 통해 온라인에서 고객이 선택한 다양한 품목의 디 셀렉션이 적용된 공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를 통해 선택 과정에서 시간을 절감하면서도 스마트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추가적으로 그간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불편함 및 입주 시점의 자금 부담 등을 덜고자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의 보다 편리한 구매경험을 지원한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신한카드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카드 결제 혜택과 함께 무이자 할부와 캐시백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공간별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여 합리적으로 취향을 더하고 싶은 고객들에 대한 혜택도 강화한다. 디 셀렉션은 올해 첫 적용 사업지인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에 이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크로 드 서초 등 서울권 뿐만 아니라, 향후 분양 예정인 ACRO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에서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올해 디 셀렉션을 첫 적용한 아크로 리츠카운티에서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추가선택품목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디 셀렉션의 핵심은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전문가의 큐레이션이 반영된 나만의 취향을 더한 집, 입주 전 단 한 번의 인테리어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낸 집, DL이앤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더한 집을 실현시키는 것”이라며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공간에 담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DL이앤씨는 디 셀렉션을 통해 기존 아파트의 전형적인 우물천장이나 화려한 디자인의 아트월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계속해서 고객이 원하는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나가는 상품으로 주거 공간의 새로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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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기후 변화의 결정적 분기점, 예술 언어로 시각화하다_ 구하우스 미술관, 기후 위기의 경계 1.5℃
    기후 변화의 결정적 분기점, 예술 언어로 시각화하다 구하우스 미술관 〈기후 위기의 경계 1.5℃〉 기후 위기라는 전 지구적 사안을 현대미술로 풀어낸 기획전 〈기후 위기의 경계 1.5℃〉가 2025년 4월 30일(수)부터 9월 7일(일)까지 양평 구하우스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기후 문제에 대한 직접적 응시와 함께, 예술이 가지는 상징적, 비판적, 은유적 기능을 통해 환경 담론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한다. 전시 제목의 ‘1.5℃’는 국제사회가 제시한 지구 평균 기온 상승 한계치로, 이를 넘어서면 되돌릴 수 없는 환경 파괴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경고적 수치이다. 전시는 이 숫자를 단지 과학적 수치가 주는 경각심이 아닌, 자성적 참여로 전환 시키는 데 주목한다. 참여 작가 10인은 기후 환경에 대한 고민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과 결합하여 기후 문제를 탐색하고 경고, 성찰, 실천이라는 다층적 층위로 구조화한다. 위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내미길 49-12 구하우스 미술관 운영시간 수-금 13:00~17:00 / 토, 일, 공휴일 10:30~18:00 (입장 마감 시간 평일 16:00, 주말, 공휴일 17:00) 에디터 윤한솔 문의 구하우스 미술관 031-774-7460 예술적 감각을 통해 환경을 사유하다 김선우 작가는 멸종된 도도새의 형상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소멸, 그리고 재생의 가능성을 회화와 설치로 전개하며, ‘멸종된 상상력의 부활’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도도새는 단지 생물학적 멸종을 넘어, 인간과 자연의 관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되어온 존재들을 은유한다. 김은하 작가는 버려진 의류와 섬유에 새로운 생명과 의미를 부여하며, 소비 이후의 세계를 상상하는 작업을 이어간다. 작가는 실존하지 않는 버섯과 멸종 위기의 나비를 등장시켜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구성하며, 사라진 생명과 그 기억의 지속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변대용 작가의 ‘백곰 시리즈’는 작가가 오랜 시간에 걸쳐 구축해온 캐릭터성을 기후 위기라는 동시대적 의제와 결합한 작품이다. 전시 출품작인 〈내가 곰인걸 잊지마〉는 캐릭터화된 백곰을 매개로 생존과 이주, 기후 변화 등 동물의 시점에서 인간 사회를 반추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양쿠라 작가의 폐플라스틱과 해양 쓰레기를 재료로 탄생한 <오션 플라바 몬스터> 작품은 조형적 탐색과 비판적 메시지가 결합된 작품이다. 작가는 ‘인공의 괴생명체’라는 개념으로 인간이 만들어 낸 자연-비자연 경계의 파열을 드러내며, 인류세적 조형 언어를 구축하고 있다. 송수영 작가는 인간 활동의 흔적과 자연의 충돌이 만들어 내는 지층적 풍경을 통해, 도시화와 생태계 파괴의 경계를 시각화한다. 작가의 작업은 인공 구조물의 잔해와 식물성 오브제를 병치함으로써, 인간 문명이 자연에 남긴 복합적 흔적을 읽어내는 생태적 미학을 구축한다. 이채원 작가는 자연의 섭리와 변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회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신비롭고 처연한 풍경을 통해 인간중심주의적 사고에 의한 자연의 소외와 희생을 조명하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재고하게 만든다. 작가가 선보인 우주, 심해, 사막의 작품은 아름답고 이상적이지만 동시에 인간이 파괴하거나 잊어버린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백정기 작가는 자연의 재료와 시간을 매개로 기후 위기의 본질을 성찰하게 한다. 그는 특정 장소에서 채집한 식물 색소로 사진을 인화하고, 변색을 최소화하기 위해 에폭시와 산소 유입을 차단한 챔버를 활용해 이를 보존함으로써 자연을 소유하려는 인간의 욕망과 변화하는 생태계의 무상함을 동시에 드러낸다. 시간이 흐르며 변색되는 이미지들은 기후 변화의 불가역성과 자연의 순환성을 은유하며, 자연의 변화 가능성과 소멸성을 반영한다. 지층, 잔해, 불- 기후 위기의 시간성을 다루는 시선들 장한나 작가는 ‘뉴 락’이라 명명한 스티로폼-자연물 혼성체를 통해 플라스틱 지층이 만들어지는 신(新) 생태 지질학적 현상을 다룬다. 수집과 기록, 조형을 병행하는 작업은 예술가이자 연구자로서, 인간의 흔적이 어떤 식으로 자연의 일부가 되어가는지를 탐문한다. 김시하작가는 2022년 개인전 〈불타는 나의 작은 숲〉에서 산불의 흔적과 폐기물을 결합한 조각 설치로 재난의 심상과 잔해의 미학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연장선에 있는 작품들을 통해 기후 재난의 서사를 은유적으로 소개하며, 불이라는 요소를 통해 파괴와 재건,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재해석한다. 한기애 작가는 기후 위기의 일상적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통해, 인간의 무관심과 환경 재난 사이의 간극을 시각화해왔다. 미세먼지를 주제로 한 ‘Fine Dust’ 시리즈를 중심으로 공기 중 보이지 않는 입자를 이미지화함으로써, 기후 문제의 비가시성을 드러내고 있다. 작가는 도심 풍경과 미세먼지 수치를 함께 배치하거나, 흐릿한 시야 속 환경의 실루엣을 통해 우리가 잃어가는 풍경의 선명함을 상기시킨다. 자연과 예술의 물리적 접속을 실험하는 공간 구성 전시는 구하우스 미술관의 기획 전시실과 외부 글래스룸, 그리고 건물 외벽 벽화로 확장된다. 특히, 미술관 외벽에 설치된 ‘1.5℃’ 대형 벽화는 전시의 키워드를 외부 공간으로 확장하며, 전시장의 물리적 경계를 넘어 환경 이슈의 공공적 차원을 부각시킨다. 또한, 환경 교육도시 양평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교육적 실천과 전시를 통한 지역 연계를 제시한다. 참여 작가 김선우, 김시하, 김은하, 백정기, 변대용, 송수영, 양쿠라, 이채원, 장한나, 한기애 총 10인의 동시대 시각예술의 다양한 매체적 실험과 생태적 사유를 엮어낸다. 연계 강연 프로그램 〈구하우스 원데이클래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미술평론가 홍경한이 현대미술과 환경 문제의 접점을 소개하고,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은 기후 위기의 과학적 실체와 대응 방안을 강연한다. 유현준 교수(홍익대)는 도시와 환경의 관계를 건축적으로 분석하며, 조경 전문가 권춘희 대표는 자연과 인간, 공간의 관계를 조경학 관점에서 풀어낸다. 전시 및 강연 예약은 구하우스 미술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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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미래를 위한 가구 솔루션을 제시하다_2025 인터줌 가구 박람회
    미래를 위한 가구 솔루션을 제시하다 interzum 2025 세계 최대 가구기자재전 ‘2025 인터줌(interzum)’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1959년에 처음 시작되어 34회를 맞이한 인터줌은 지난 회 59개국 1천 6백 개 사가 참가하고 150개국 6만 2천 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업계 회복의 신호탄을 울렸으며, 국내에서도 LG, SK, 금강, 대우건설, 대원가구, 삼성, 시몬스, 영림, 일룸, 한샘, 한솔 등 주요 기업 약 200개 사가 방문해 명성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인터줌 2025는 올해에도 전 세계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의 허브로서 지속 가능한 솔루션과 혁신을 선보일 방침이다. 에디터 윤한솔제공 라인메쎄 인터줌 2025의 3가지 테마 : Function & Components, Textile & Machinery, Materials &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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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디지털 실감형 전통정원 거닐며 새봄맞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_미음완보(微吟緩步), 전통정원을 거닐다
    디지털 실감형 전통정원 거닐며 새봄맞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미음완보(微吟緩步), 전통정원을 거닐다> 한국 전통정원을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미음완보(微吟緩步), 전통정원을 거닐다’ 전시가 4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선보인다. 국가유산청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그간 확보한 전통 조경 디지털 정밀실측 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서울 일민미술관에서 첫선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일부 전문가들만이 한정적으로 활용하던 정밀실측 데이터를 미디어아트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 조경을 쉽게 이해하고 생생하게 체험하는 데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해당 전시가 열흘간만 진행돼 기간이 짧아 아쉬웠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전통정원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를 다시 한번 진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음완보(微吟緩步)는 조선 초기 문신 정극인(1401~1481)의 ‘상춘곡’(賞春曲) 속 글귀로,‘나직이 읊조리며 천천히 걷는다’라는 뜻으로, 단순히 정원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내면을 바라보는 심미적 과정을 담고 있다. 위치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운영시간 10:00~19:00 (입장 마감 18:30) 에디터 윤한솔 문의 세종문화회관 02-399-1000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산수지락(山水之樂), 자연을 벗 삼아 누리는 즐거움’에서는, 관람객들이 계단식 툇마루에 앉아 ‘차경’ 기법으로 구현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경치를 빌린다’라는 뜻의 차경(借景)은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는 경관연출 기법을 의미한다. 특히,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에서 착안한 6m 높이의 폭포 앞에 서면 물줄기가 머리 위에서 갈라지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2부 ‘격물치지(格物致知), 정원에서 얻는 아취’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의 정취를 누리고 심신을 수양하는 선조들의 방식을 미디어 매핑 콘텐츠, 즉 사물에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구현하였다. 전통정원의 대표적 공간구성 요소인 ‘방지원도(方池圓島, 연못 한가운데에 둥근 섬을 만드는 기법)’의 구조와 의미를 재해석하였으며, 국가민속문화유산인 논산 명재고택의 석가산(石假山)을 본뜬 3차원 모형을 통해 정원 안에서 명승을 간접 향유하는 선조들의 방식을 계승하고자 하였다. 3부 ‘인지제의(因地制宜), 자연에 의탁한 정원’에서는, 도심 속 전통 정원인 창덕궁 후원의 사계와 명승으로 지정된 별서정원 네 곳(보길도 윤선도 원림, 담양 소쇄원, 담양 명옥헌 원림, 화순 임대정 원림)을 직접 거닐어 보는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별서정원(別墅庭園)은 자연에 귀의해 산속에 따로 집을 지어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려고 만든 정원을 뜻한다. 이 공간에선 새벽안개 속 동트는 윤선도 원림의 세연정을 비롯해 정오의 소쇄원, 꽃비 흩날리는 명옥헌의 석양, 연꽃 향기 가득한 임대정을 직접 거닐어 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두 미디어아트는 그래픽으로 구현된 미디어아트와 달리 실존하는 정원을 실측한 정밀데이터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미음완보’전시는 오는 8~9월 영국 런던에 있는 주영한국문화원에서도 열려 우리 전통정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미음완보’는 정원을 향유하는 방식의 정수”라며 “이번 전시의 목표는 관람객이 우리 전통정원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로 그 정원을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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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보이는 것 너머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자 하는 디자이너의 고민, 윤현상재 머티리얼 라이브러리
    보이는 것 너머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자 하는 디자이너의 고민, 윤현상재 머티리얼 라이브러리 < Rendering Senses >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디자인 너머의 감각에 대한 전시 <Rendering Senses>가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윤현상재 머티리얼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디자인의 결과물은 보이는 그대로 가장 잘 드러나지만, 디자이너는 보이는 것 너머에 있는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자 하는 끊임없이 고민하곤 한다. 보이지 않는 것도 디자인이 될 수 있을까. 이번 전시에는 그런 디자이너들의 오랜 고민에 대한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세 곳의 답변을 담았다. 공간이 완성되기 이전으로 돌아가, 그들이 담고자 했던 공간 너머의 이야기를 각자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전시로 만나보자. 이번 전시는 스튜디오 구성원들의 창작 과정에 주목한다. 공기정원은 건축 재료를 매개로 삼아 보이지 않는 개념을 공간으로 풀어낸 과정을 소개한다. 디자인투톤은 공간 속 감각 요소들을 통해 손에 잡히지 않음에도 공간 속에 분명히 존재하는‘Void’(공백)의 감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플라이밍고는 사물에 얽힌 이야기와 현상을 바탕으로 형상을 빚어내며 작품에 감춰져 있던 이야기들을 전하고자 한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32길 5 2층 YOUNHYUN Stage 02 운영시간 월-금 10:00~18:00 / 토, 공휴일 10:00~17:00 / 일요일 휴관 에디터 윤한솔 문의 윤현상재 머티리얼 라이브러리 1855-0145 건축 재료를 매개로, 보이지 않는 개념을 공간으로 풀어낸 과정 공기정원 <공기정원의‘봄’(see)> 공기정원은 보이지 않는 개념이 어떻게 구체적인 현실의 재료로 빚어지는지의 과정을 다룬다. 고전 철학에서 이 세상의 물질들은 물성에 기초하는‘질료’로부터 출발해 구체적인‘형상’으로 발현된다. 공기정원은 보이지 않는 개념과 보이는 공간의 요소를 연결하는‘질료’로서, 즉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하고 공간과 사람의 감각을 연결하는 건축 마감재의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잘 가꾸어진 정원을 거닐 듯, 공기정원의 과정들이 펼쳐진 이번 전시에서는 공기정원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손에 잡히지 않지만 존재하는‘Void(공백)’의 감각을 표현하는 과정 DESIGN2TONE <Faces of Void> 디자인투톤은 보이지 않지만 공간 속에 분명 존재하는 공백의 공간,‘Void’의 여러 표정을 담았다. 공간을 마주할 때 흔히 눈에 보이는 구조, 소재, 컬러를 이야기하지만, 디자인투톤은 손에 잡히지 않는 Void에 주목한다. 전시 속에 구현된 Void 공간에서는 빛과 공기, 소리, 시선과 동선이 흐르고, 그 안에서 사람들의 움직임과 감정이 교차한다. 사물에 얽힌 이야기와 현상을 형상으로 빚어내는 과정 FLYMINGO <Inside Story of Flymingo> 플라이밍고는 스튜디오의 일상과 함께, 대표 프로젝트의 스토리보드와 시그니처 마감재를 전시한다. 외부에 드러내는 작품의 결과물이 아닌, 여태껏 의도하지 않게 감춰져 있던 내부의 구성원과, 작품에 담겨 있던 창작 과정의 이야기들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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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5-04-23
  • 인테리어와 패션이 만나 ‘시너지’를 내다_LX하우시스, 네 번째 트렌드십 ‘Maison de SY(E)NERGY’ 개최
    인테리어와 패션이 만나 ‘시너지’를 내다 LX하우시스, 네 번째 트렌드십 ‘Maison de SY(E)NERGY’ 개최 함께할 때 피어나는 새로운 에너지, SY(E)NERGY 서로 다른 문화의 만남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가능성, BOOST 우주를 향한 인류의 호기심과 지구 생태계의 균형이 만나 빚어내는 시너지, COSMOS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시간의 마법, OOPARTS 메종 드 시너지 팝업 전시 현장에서는 먼저 LX하우시스의 제품 패턴이 담긴 의상과 소품들로 구성된 ‘테마 쇼윈도’ 공간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올해 디자인 테마를 바탕으로 꾸민 ‘테마 스테이지’에서는 각 주제에 맞는 인테리어 공간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패션 브랜드‘오우르’와 협업해 디아망 벽지 등 LX하우시스의 제품 디자인을 패션으로 재해석한 의상 전시존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가상 화보 공간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층은 관람객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AI를 활용해 나만의 패턴을 만들어 미니어처 공간을 꾸미거나 패션 화보에 얼굴 사진을 합성해 모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너지 스튜디오’, 디자인 패턴을 조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티셔츠 공작소’, 테마 공간을 가상현실(VR)로 느껴보는 ‘VR존’ 등을 만 나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올해 트렌드십 전시행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시너지-SY(E) NERGY’ 테마가 적용된 공간들과 오프라인 전시장의 각종 체험 컨텐츠를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전통이 공존하는 북촌에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감각적이고 긍 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참신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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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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